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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택 교수님의 “열매로 알리라”라는 책을 읽으면서 다시 혼란스럽게 되었다. 교수님의 의도는 구원에 있어서 믿음을 전제하고 있지만 믿음과 행위를 동등한 위치에 놓고 있으며 구원에 있어서 행위가 상당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묘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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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던 지금까지의 나의 생각, 아니 행위와 믿음을 연결 지으려고 하면 너무 어려웠기 때문에 쉽게 대충 종경 지으려 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열매로 알리라\"를 읽어 내려가면서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한 도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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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된 우리의 삶이다. 곧 변화된 삶을 통해서 나타나는 열매인 것이다. 이 열매로 우리가 좋은 나무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판가름할 수 있는 것이다. 열매가 없는 신앙의 적인 삶은 우리의 거치레에 불과하고 더 이상 하나님으로 하여금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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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로 나타난다. 신자들이 천국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그들의 믿음으로 인한 행위들이다.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요구와 자신들의 행위 사이에서 끝없는 문제를 제기한다. 예수님의 요구와 자신들의 행위의 현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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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당시에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를 왜 잘라버리라고 하신 것인지를 깨닫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좋은 나무에게서 좋은 열매가 맺고, 나쁜 나무에게는 나쁜 열매가 맺는, 아니 아예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
그러므로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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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택, “성경은 장애인을 어떻게 보는가?”,
목회와 신학 4월호, 두란노, 1996
* 조규환, “장애인, 그들은 누구인가?”, 목회와 신학 4월호,
두란노, 1996 I.서 론
A.문제의 제기
B.연구의 방법과 범위
II.장애인의 실상
A.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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