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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없어 인육을 먹으며 7년을 견뎌야만 했던 자신들을 보고도 느끼는 바가 없는지 신랄하게 꾸짖을 것이다. 북핵 문제로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늦기 전에 징비록에 쌓인 먼지를 떨어내고 다시 우리의 아픈 과거를 상기시켜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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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을 시대와 영역을 초월하는 소중한 문헌으로 깊이 감상해보아야 할 것이다. 이처럼 이 글은 이런 역사를 다시 한번 기억하면서 다시는 그러한 화를 당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노력하라는 의미의 글일 것이다. 1. 서애 류성룡
2. 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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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역사를 객관적으로 또는 주관적으로 볼것인지는 역사가에게 있어 엄청난 차이를 가진다. 랑케의 객관주의에 입각한 역사는 단순히 사실을 기술하는 것에만 목적이 있고, 그러한 방법이 사실인 것은 맞지만 역사를 이해하는데는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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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위해서 힘을 쓸 필요가 있다.
우리가 싸워야 할 적을 미국이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일부 존재하는데, 그들의 농간에 절대 넘어가면 안 될 것이고 그러한 무리들과는 이야기도 가지지 말아야 한다. 또한 전 국민이 투철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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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을 읽으면서 류성룡이 너무나도 부럽고 나도 그처럼 되고 싶은 생각이 끊임없이 들었다. 난 지금 초라하고 가진 것이 하나도 없고 부족하고 흠투성이지만 류성룡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그는 겉으로 막 들어난 리더는 아니었지만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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