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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좌전>, 루카치 <역사소설론> 1. 역사소설이 담고 있는 허구
2. 열국지와 좌전에 나타나는 영웅
3. 열국지와 좌전에 나타나는 충신들
4. 열국지와 좌전에 나타나는 우정
5. 열국지와 좌전에 그려진 시대상
6. 역사소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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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좌전』에 의하면 晋의 급사가 길에서 물건을 만재한 긴 차량을 만나자 통과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 다른 길로 돌아갔다는 일화가 있는데 이 같은 사실은 당시에 원격 지상업이 대규모로 활발히 행해지고 있었던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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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을 창조하여 춘추나 좌전을 그 세계 속에 포함시켜버린 것은 그의 새롭고 거대한 정신이 시대와 낡은 형식을 돌파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고금을 포괄하려는 통사를 시도하면서 사마광은 그 시대와 경'을 넘어설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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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라면 안정에만 도취되어 더 이상 발전이 전무한 시대로 마무리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열국지와 같은 역사소설을 통해서 이렇게 후대에 전해질 교훈도 없었을 것이니 그것 또한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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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좌전>, <예기> 등 주옥같은 중국 고전을 무시로 넘나들며 토론 내용에 맞는 고사를 예로 들고 있다. 당나라 태종 전후의 사회상도 볼 수 있다. 동양 정치 철학을 쉽게 읽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알맞다.
8. 나오며
역사란 결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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