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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인명 사전'을 발간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사 청산이라는 의미에서 이 사전의 발간을 찬성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렇지만 과거사 청산이라는 것은 과거 역사의 앙금을 털어내고 현재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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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논란에서 벗어나 나라를 온전히 간직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사회적 합의의 틀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참고자료
김경식, 친일 인명사전 발간 바람직한가요, 한국경제신문, 2009. 11
“친일인명사전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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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낙인 찍어선 안 돼"
이에 대해 반대하는 쪽에서는 "인명사전에는 민족문제연구소가 친일인사였다고 주장하는 4389명의 명단과 함께 일방적으로 짜깁기한 친일 행적이 실려 있다"며 우리 사회 내부에서 친일 논란의 불씨를 다시 지피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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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자료 또 나왔다」, 『한겨레』, 2006.11.07.
정운현, 「박정희 '친일파 선정' 어찌 되가나」, 『보림재』, 2009.6.15, http://blog.ohmynews.com/jeongwh59/245513 I. 서론
1. 머리말
2. 친일의 정의
II. 본론
1. 안익태
1) 친일명단의 생소한 이름, 안익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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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적 논란
2009년에 《친일인명사전》을 발간한 민족문제연구소는 “왕(王)·공족(公族)을 포함시킬 것인가의 여부에 대해서는 편찬위원회에서도 상당한 논란이 있었다. 논의 끝에 왕·공족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지만 친일보다는 망국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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