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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한 이론적 접근이나 상담자와 내담자의 관계, 상담의 기술 같은 것 보다는 상담이라는 것이 애초부터 인간과 인간과의 만남이며 그러한 관계에는 신뢰와 믿음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상담자가 단지 딱 맞아 떨어지는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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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없다고 했으므로 상담자가 남자인점도 상당한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은 고등학생 때부터 관심이 많았던 것이라서 여러 자료들을 찾아 읽어 보곤 했었는데 문자로만 보았던 여러 개념들이 실제 상담과정에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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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도를 높여 갔고 중간에서 코리박사 부부는 공감할 수 있는 것을 발굴해내고 집단원들에게 공유시켰다. 그로 인해 신뢰도가 점차 높아질 수 있었다. 영상 중반부까지만 해도 큰 진전이 있었다고 보기는 어려웠으나, 작업단계에서 한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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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박사의 비디오를 통해 통합적 기법 상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고 상담이 한두 번 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회기로 체계적인 만남을 통해
과거의 문제가 현재의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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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박사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치매노인 수발자들에 대해서도 논문을 찾아보고 직접 사례로 활용해서 개입디자인을 짜보니 그들의 문제에 대하여 좀 더 심층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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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박사의 연극이 동반되어야 할 정도로 어렵고 결국 이 연극은 실패했다. 하물며, 그 개인을 통섭해야할 집단의 치유는 어떠할까? 치유된 현실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보편적 한국인의 상에 가장 치명적인 상처와도 같은 일제강점기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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