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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라는 성을 넘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몇해간의 전쟁으로 안토니우스는 여왕에게 물자를 부탁받기 위해 계약을 하는데 조건으로 여왕과 다시 결혼하게 된다. 옥타비아는 버려진 것이다. 배신의 거듭이 불행의 징조인것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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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에 빠지지 않았다면, 당나라 현종이 양귀비에 빠지지 않았다면, 나폴레옹이 조세핀에 빠지지 않았다면 그들의 무모함으로 죽어간 많은 사람들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세 번째, 욕망과 질투, 사랑, 명예 등 어떤 원인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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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에서 언급한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금의 드라마에서 조차도 대부분의 여성의 모습이 스스로의 목표나 목적을 위해 진취적으로 나가는 캐릭터라기 보다는 '남자'를 중심으로 한 갈등관계로 비춰지는 게 많다. 현대의 지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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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서 쓰러졌고, 잠시 후 숨을 거두었다. 오랜 정적이었던 폼페이우스의 입상 발치였다고 한다. 본문인용, 2편 391p
2편 8장.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대 옥타비아누스
놀라운 것은 카이사르가 그의 후계자로 지목한 옥타비아누스는 카이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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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 7세는 프톨레마이오스 13세와 이집트를 공동으로 다스렸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열일곱 살이었다. 그녀는 이지적이고 적극적이며 유능한 여왕으로 로마와 손잡고 영향력을 키워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명성을 되살리겠다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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