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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농은 흑인이나 백인이나 소외 현상에서 해방되어 서로의 언어 소통의 길을 열도록 노력해야 하며, 흑인은 과감히 자신들의 인간성을 주장하고, 백인들에게도 인간적인 행동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런 해결책은 백인들을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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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농, 남경태 역,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그린비, 2004
프란츠 파농, 이석호 역, 검은피부 하얀가면, 인간사랑, 1998
앤드루 샤오, 오드리아 림, 김은영 역, 저항자들의 책, 쌤앤파커스, 2012
김지현, 탈식민주의의 얼굴들(파농 사이드 바바 스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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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특수한 역사 시기에 유럽의 인종적, 제도적 우월성을 근거로 아프리카에서의 지배를 정당화하며, 식민지배가 종식된 탈식민 시기인 오늘날에도 각국에 남겨진 제국주의의 잔재들을 확인할 수 있다.
예컨대 아프리카 국가들은 정치적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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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서 론
파농(Frantz Fanon)은 ‘검은 피부, 하얀 가면(Black Skin, White Masks)’에서 식민지배 및 탈식민화 과정에서 피식민자들의 인간성 문제를 자세히 분석하며, 식민지 사회가 피식민자들에 대해 가하는 지배 및 착취는 단지 물질적인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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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다는 생각으로 바뀔 수 있도록 제도적, 개인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 문헌>
1. 검은피부, 하얀가면 , 프랑츠 파농
2. 난 몇 퍼센트 한국인일까 , 강정인 이나정 김현아 외 지음
3. 서구중심주의를 넘어서 , 강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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