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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냐르가 웃으며 말했다. “필요할 때에만 붙이는 거예요.”
[출처] 송의경 파스칼 키냐르 대담
7. 나오며
이 책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었다. 신화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용어에 대한 이해도 장애 요소가 되었다. 작가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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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이고 청교도주의 일수도 있고 예술의 한 형태로 표출하는 것일 수도 있고 나만의 빌라를 갖는 어떤 것일 수도 있다. 인간의 역사를 에로티시즘의 측면에서 살펴본 재미있는 책이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다. 불감증과 발기부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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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본능이 잘못 끼워진 첫 단추에 의해 철저히 감시당하고 무시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올바른 성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바로 알아야 바로 생각하고 비뚤어진 것을 바로 잡아야 한다. 처음엔 약간의 거부 반응이 들었던 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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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더라도 누구도 자신의 존재의 기원을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이것은 언제나 문명 속에서 작용하여 어떤 식으로든 그 욕망이 표출되게 한다. 과거에는 회화였지만 지금은 영화가 그 축을 담당한다. 미래에는 또 어떤 새로운 매체가 등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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