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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준 인물이다. 플로티노스의 철학은 기독교적 철학 세계 속에 편입되는 가운데 근본적으로 변형된 면이 있다. 예컨대 플로티노스의 일자는 하나님과 동일시 하게 되었다. 흔히 플로티노스의 『에네아데스』를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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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자와 일치되는 것은 인간의 삶의 목적이다. 왜냐하면 이 일자와 일치하는 것은 불완전한 인간이 완전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플로티노스의 이러한 생각은 중세에 이어지고 기독교를 이해하는 아주 주요한 기틀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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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또한 비판적으로 제논의 지혜로운 개념에 초점을 맞췄다. 제논에 따르면, 현자는 견실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견실한 지식을 바탕으로 \"옳은 일\"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자의 말에 동의하는 것은 가치가 없다. 현자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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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나 그렇지 않다면 그것보다 더한 것일 테고, 이는 뜻하지 않게 진리라고 발음되는 단어와 결부되어 있는 어떤 것일 뿐이다.’ 밀, 『자유론』, p.41, 블랙번 [위의 책]에서 재인용.
이 논리에 따르면 플로티노스의 신비주의적 철학은 비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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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플로티노스(Plotinos, 205∼270)의 신플라톤주의이다. 플라티노스는 이집트에서 출생하였고,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에도 정통하였다.
그는 신을「유일자」(to hen, das Eine)라고 불렀다. 유일자는 무한하며 형태가 없고 여하한 성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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