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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이 세상에 실천하는 우리들의 소명이다.
교회의 본질인 사랑의 삶을 살고자 시작했던 수도생활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지 못했던 지난날들을 반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하느님의 크신 사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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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함께 갑니다.......” 분명 나는 하느님과 이러한 사랑에 대해서 의구심과 의심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나에게 믿음이라는 것은 하느님께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희망, 비록 남을 자신의 몸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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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헌신하셨다고 한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해주는 것이 곧 나에게 해주는 것이다." 란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실천한 분이시며, 그런 삶을 보여주신 분이셨다.
이 책으로 인해 그분의 삶을 다시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나의 일상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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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써 역사 하는 믿음뿐이니라” (갈 5:6)
사랑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신약성서의 사랑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표현에 있다.
타자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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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수 많은 어려움과 고통가운데에서도 마음을 바꾸지않았고 오히려 더더욱 섭리에 충실하고자 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유중철요한과 이순이루갈다 동정부부는 단순히 서로 동정을 지키고 살았던 사람들이아니라 하느님사랑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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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게 맡겨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살아온 많은 날들은 하느님의 사랑을 역행하는 삶이었다.
온전한 믿음의 삶을 사셨던 분은 성모님이셨습니다. 동정녀의 몸으로 아기 예수님을 잉태하신 분, 믿음으로 복을 받으신 여인, 그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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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통해서 만나는 하느님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두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만 세상이 좋아집니다. 성모님의 위대함은 당신 자신이 아니라 하느님을 들어 높이시고자 한 사실에 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겸손되이 그저 주님의 종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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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고 정의한다. 이는 신으로부터 내려오는 사랑으로서, 인간적인 사랑과는 다른 차원이며, 물질적으로는 쉽게 설명할 수 없는 단계이다. 그래서 아가페를 신적-은총의 사랑이라고 부른다.
그리스도교 사상에서는 아가페를 하느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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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직 한번도 기독교 신자중에 이 발언을 비판하고 나섰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베네딕토 16세가 사랑이 정치적, 이념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이러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이런 글을 쓴 것은 아니겠지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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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의 관계의 단절이다. 즉,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져서 사는 것,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것은 기독교가 말하는 죄의 핵심이다. 그리스도교인에게 있어서, 삶은 하느님과 동행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하느님은 사랑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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