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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강령 첫 번째에 ‘우리는 전통적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 및 대소교리문답을 우리의 신조로 한다’라는 것을 주문처럼 읊어 왔었다. 그러나 이 웨스터 민스터 신앙고백서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보다 100여년 늦게 쓰여졌다.
이들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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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기도 하다.
(아직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읽어보지 않았음으로 확신하지는 못한다. 다만 이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의 역사와 신학』에 근거한 기대함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이런 입장에서 우리의 길을 온 삶을 바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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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으로 공부하는 추세가 점점 늘고 있다. 그만큼 저작했던 그 당시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이 요리문답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통해 공부하는 모든 독자들은 올바른 교리아래에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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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이 정통하고 최대한 다양한 나라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한 노력들이 많이 녹아들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웨스트민스터 요리문답도 있지 않은가. 책 내용 중에 사람의 말을 증거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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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문답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역사와 신학을 통해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있는 무지함은 결국 영적인 무지함에서 나온다는 것을 신앙의 선조들은 자기의 삶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말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성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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