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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수가 판을 치고 배신이 판을 치는 삼국지의 내용이 과연 어린아이들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될까?하고 지은이는 걱정을 하는 마음이 있다. 이 대목을 나는 비판적으로 수용을 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 있었지만 생각해보니 무한경쟁시대이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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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수도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재미만 얻어가는 것은 너무 아깝지 않은가? 책을 읽으면서 독해력도 키우고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여러 생각도 하면서 작가의 의도도 파악해보고 더욱이 나아가 남들보다 속독하는 방법도 같이 익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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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어느시대를 막논하고 모두의 고민거리가 되고마는 것이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 했다시피 사랑에 대한 최소한의 고민조차 없는 쾌락만 추구하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은 반성을 해야 될 것이다.
그리고 서술하지는 않았지만, 폴이 모렐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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