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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를 진표의 미륵신앙을 주된 사상적 기반으로 뿐만 아니라 불만농민층의 지지와 지방세력과의 결합에서 정치적인 측면으로도 이용하지 않았을까한다. 김수태, 〈甄萱政權과 佛敎〉《後百濟와 甄》 p58
금산사를 중심으로 진표의 미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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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 견훤 왕의 역사적 평가와 그 의미 - 고려 태조와의 정치이념 및 호족ㆍ대외정책 등의 비교를 중심으로-」『후백제와 견훤』.
Ⅴ. 맺음말
지금까지 궁예와 견훤의 출신배경, 세력형성과정 그리고 건국과 대신라정책에 대해 간략하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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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의 견훤은 표면적으로나마 신라의 지방관임을 자처하였다. 이렇게 다른 두 인물 중 이제 견훤에 대해 알아볼 차례이다. 이번 발제와 같은 후삼국시대로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다음 발제에서 후백제 견훤의 정치적 성격에 대해 심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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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펴는 데 있어서 주목할 것이 서경천도론과 후백제지역 지세배역론이라 하겠다. 홍승기, 1996「고려 초기 정치와 풍수지리」『고려 태조의 국가경영』
우선 서경천도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왕이 여러 신라들에게 이르기를 (中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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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붕당정치, 조선)과 지연
한국의 고대에는 고구려백제신라의 삼국이 각립(角立)되어 있었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였다고는 하지만 만주 땅을 잃어버린 꼴이 되었다. 그리고 신라 말에는 다시 신라후고구려후백제로 분립되었다. 신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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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적 혼란상에 대한 글을 통해 현실에 安住하는 것은 퇴보를 향한 지름길이라는 사실과 큰 변화를 위해서는 그 이상의 희생과 양보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면 이번 논고를 마치도록 한다.
《參考文獻》
●단행본
국사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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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는 국호에서부터 고구려, 백제를 계승한다는 의미를 내포하였다. 그리고 고구려·백제의 원한을 갚는다는 건국이념을 내세웠고, 둘 다 신라를 복수의 대상으로 생각하였다.
일통삼한 의식을 비롯하여 민족문화 발전의 토대라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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