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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수 전무가 찾아 알려줌으로서 발굴하게 되어 그 뜻을 기려 ‘흥수굴’ 이라 부르게 되었다. 4만년 전 쯤 플라이스토세 후기에 살았던 사람뼈와 석기가 나왔다. 어린아이뼈 2사람분이 나왔는데 그 가운데 1호 사람은 누운 상태로 몸체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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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수굴에서는 대부분 석기들이 층위로 출토되어, 자세한 연구로 문화성격이 밝혀질 것이다. 동물화석으로는 멧돼지.사슴.오소리.박쥐.달팽이 등이 출토되어 식생활 및 기후를 복원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은 앞으로의 연구에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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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이라는 자긍심아래 항상 한국사에 관심을 잃지 않았다고 자부했었는데, 언제나 그랬듯 결국 과제로 인해 박물관을 향하고 있는 내 자신에게 어느 정도의 부끄러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과제가 아니었다면 교내에 박물관이 있었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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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왜소한 우리나라지만 구석기 시대부터 이어져온 인류의 흔적은 또 다른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앞으로도 여러 다양한 시대 때 우리 조상들의 흔적들을 공부해 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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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에서 벡제→백제로 고쳐야 한다. 오타를 찾아낸 것도 박물관 관람의 재미를 쏠쏠하게 해 주었다. 그러나 아쉬웠던 점은 박물관을 찾기가 어려웠다는 점이다. 우선 바보계단으로 해서 올라갔을 때 박물관이 어디 있는지 알기가 어려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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