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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보이는 것들이 있다고 했다. ‘더 가보고 싶었다.’ 그녀는 그렇게 썼다.” (43) 희원 역시, 소설의 말미에 말한다. “나도, 더 가보고 싶었던 것뿐이다.” <목차>
1. 들어가며-최은영의 이야기들
2. 작고 희미한 존재들의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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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빛들을 기록하라고 속삭인다.
추천 대상:
고통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이
은유적 서사와 절제된 문체를 사랑하는 문학 독자
타인과의 관계에서 새로운 연결 방식을 고민하는 이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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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짓들이 애달프다. 그리고 그들의 미약한 노력이 이렇게 이야기로 남아, 이후의 독자들에게 희미하나마 빛을 던져주고 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일상의 폭력
3. 타자화의 문제
4. 글쓰기, 그리고 상처받은 타자들의 연대
5.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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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의 그늘에서 우리는 자라왔다. 누구나 크고 작게 이모와의 연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그것에는 좋은 기억도 가슴 아픈 기억도 있을 것이다.
엄마에게 버림받고, 세상 그 누구보다 가까웠던 혈육인 언니의 배신에도 나는 계속 삶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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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유의 시작임을 일깨워준다.
추천 대상:
가족 관계의 어두운 면을 직시하고 싶은 이
SNS 시대의 위선을 문학으로 해석하고자 하는 독자
심리적 긴장감과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원하는 이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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