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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은 떨리는 목소리로 무전기를 통해 베이스캠프에 정상 정복을 알렸다. 교수님에게는 15년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었다. 그 동안의 원정들이 파노라마처럼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갔다. K2 정상에서 다른 히말라야 고봉들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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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8000m 등반에 대해 조사하면서 많은 등반가들의 사진과
상명대학교 교수님인 ‘엄홍길’ 교수님이 힘들게 목숨을 걸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히말라야 등정이라는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사진과 모습들을 보면서 자신의 한계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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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m 히말라야, 14좌 봉우리
▶ 두산백과사전 엔싸이버(http://www.encyber.com/index.html) - 14좌 봉우리
▶ '고산등반의 의미에 관한 문화 기술적 연구' (박경이 - 서울교대 85) Ⅰ. 히말라야산맥이란?
Ⅱ. 히말라야의 구분
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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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8000미터 고봉을 20번이나 오른 자랑스러운 산악인 엄홍길.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올라야 할 산이 많으며 더 배워야 할 것이 수도 없다고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또한 인간이 문명에서 받은 상처는 더욱 인위적인 문명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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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 뒤지지 않는다.
◈ 8000미터급 14좌의 선정기준
히말라야의 봉우리를 높이로 분류한 최초의 기록은 영국에서 출간된 <히말라야와 티베트의 지리지질 개요>( 1907년 초판. 1933년 개정판 간)인데 이 책에는 히말라야의 고봉이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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