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8000M등반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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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히말라야 8000M등반에 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히말라야산맥이란?

Ⅱ. 히말라야의 구분

Ⅲ. 히말라야등반의 시작

Ⅳ. 히말라야 14좌

Ⅴ. 14좌 등반이 주는 의의와 나의 생각

본문내용

다.
● 1905년 프랑스의 에르조그 등반대가 정찰하기까지 이 산군(山群)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것이 없었다. 그들이 정찰한 후 독일 ·스위스 ·아르헨티나의 등반대가 다투어 시도하였으며, 특히 아르헨티나가 줄기찬 노력을 했지만 실패, 이 거대한 암벽은 거의 등반할 수 없는 곳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북동쪽의 산등성이가 유력시된 이후, 1960년 5월 13일 스위스의 M. 아이젤린이 이끄는 등반대가 초등정하였다.
⒁ 시샤팡마(=고사인탄) (1964. 중국)
● 시샤팡마(Shishapangma)는 중국 티베트에 위치한 고봉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를 일컫는 14좌 중에서는 가장 낮은 세계 제14봉이다. 고사인탄이란 산스크리트로 '성자(聖者)의 집'을 뜻하며, 티베트어로 시샤팡마라고 한다.
● 높이 : 8,027m
● 1964년 5월 2일 중국 등반대가 등정에 성공하여 14좌 중에서는 가장 늦게 인간의 등반을 허락하였다. 에베레스트산군(山群)과 마나슬루산군의 중간 정도가 중국 영토 안에 들어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1906년 마침내 그 전모가 밝혀졌으나, 티베트령이었기 때문에 8,000m급의 고봉 중에서는 가장 늦게까지 미답(未踏) 상태로 남아 있었다. 마침내 1964년 5월 2일, 쉬징[許競]을 대장으로 하는 중국 등반대가 첫 등정을 함으로써 세계의 8,000m 봉은 모두 등정되었다.
Ⅴ. 맺음 (히말라야 14좌 등반이 주는 의의와 나의 생각)
히말라야8000m 등반에 대해 조사를 하면서 중간 중간에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2차 세계대전이후에 각국은 국가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히말라야의 그 높디높은 산들을 정복하려고 했다.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이따금씩 많은 희생이 생기곤 했다. 왜 목숨까지 잃어가는 위험을 안고서 산을 올라야 했을까. 고산등반이 주는 의미가 무엇일까. 고산등반가들이 죽음을 맞서는 과정에서 다음을 깨닫는다고 한다.
먼저 자가 신체와 심리적 한계를 극복하면서 자아를 재발견하게 된다고 했다. 극한 상황을 극복한 후에 자아성취감과 자신감, 행복감을 느끼고 존재가치를 깨닫고 인내심을 기르는 것이 그 첫 번째 이유에서이다. 자연과 내가 둘이 아니라는 생각, 인간의 유한성과 불완전성, 미약함을 자각하고, 오랜 수행을 한 종교인 같은 기품을 가지게 한다고 하였다.
두 번째는 삶에 대해 긍정적으로 변한다고 하였다. 몰입체험을 통해 얻는 것은 존재가치를 느끼며 목숨을 걸고 하기 때문에 몰입의 강도가 더욱 깊어 절정의 경험을 통해 무아지경, 해탈이나 열반까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삶과 죽음의 경계가 종잇장 한 장 차이인 것을 깨닫고 세상을 보는 인식이 확장된다고 하였다. 죽음의 경계를 경험한 이들에게 삶과 세상을 향해 더 긍정적인 마음이 열린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겪었던 고난과 시련에 비례해서 긍정적인 자아관, 인생관, 세계관을 가지게 된다고 하였다. 전에 보이지 않던 세상의 낮은 곳을 보고, 세상을 향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정직하게와 고도보다는 태도’라는 말을 철학으로 삼아 정당하고 정직하게 살아가게 되는 의의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의의를 생각해보며 우리나라에도 봉우리에 초등정은 아니지만 14좌를 모두 오른 위대한 분들이 세분이나 계신다. 14좌를 모두 등반한 사람이 14명에서 2명이 더 늘어 세계적으로16명이 있는 것에 비하면 우리나라도 엄청난 입지를 가진 나라라고 주장할 수 있다. 히말라야를 14좌 등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목숨까지 잃어가면서 힘든 일을 해야 될까 한 번은 생각을 해봤다. 최근에는 알려지지 않은 루트를 개척하고 새로운 방법의 벽 등반, 무산소, 단독등반 등으로 그 흐름도 조금씩 현대화 되어 가고 있다.
얼마 전에는 우리학교 체육학과 석사이셨던 고미영씨가 낭가파르바트 등정에 성공하여 내려오다 사고를 당하셔서 소중한 목숨을 잃고 말았다. 과도한 14좌 경쟁을 부추기지 않았나 하는 항간의 비난도 들리었을 만큼 단 시간 내에 힘든 일정으로 등산을 하셨던 것이었다. 아직까지는 14좌를 완등한 여자 산악인이 없다. 하지만 곧 생길 것 같다. 오은선대장으로 이루어 진 원정대가 조만간 14좌의 마지막으로 안나푸르나 정상에 오를 것 같기 때문이다. 비록 오늘 궂은 날씨로 정상도전을 미루게 됐지만 꼭 성공하시리라 믿고 있다. 꼭 그렇게 돼서 세계최초의 여성 14좌 등반 산악인이 되시기를 빈다.
대한민국 최초로 14좌 등정을 하신 엄홍길 교수님께서는 위성봉인 얄룽캉과 로체샤르의 2개좌를 더해 세계최초로 16좌 등반에 성공하셨다. 그렇게 위대한 분과 11월에 같이 등산을 할 수 있다니 정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등산을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산을 오른다는 것은 그 꼭대기에 오르면 그 기분을 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예지 쿠쿠츠카(세계에서 두 번째로 14좌를 완등한 산악인)가 ‘긴 세월을 평범하게 살며 얻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저 높은데서 한 달 사이에 체험한다.’라고 한 것처럼 그 때문에 히말라야를 정복하려는 산악인들이 크게는 자칫 목숨이 위험할지도 모름을 무릅쓰고 도전을 하는게 아닌가 싶다. 특히 고산을 오른다는 것은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그러한 고산병, 눈사태 등의 위험 지역에 발을 딛는 것이다. 사람은 끝없는 두 가지의 심(心)중에 욕심은 정말 그러한 것 같다. 더 이상 미답인 봉우리가 없어질 때까지 새로운 봉우리를 개척하고 또한 올랐던 봉우리도 다른 루트를 개척하여 끝없는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현대 고산등반의 흐름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그만큼 위험에 대한 준비와 그 대비의 필요성을 느껴서 그러한 엄청난 도전 속에서도 헤쳐 나갈 수 있는 산악인의 자세를 가지는 것이 진정한 산악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참고자료
▶ Wikipedia(http://www.wikipedia.org) - 8000m 히말라야, 14좌 봉우리
▶ 두산백과사전 엔싸이버(http://www.encyber.com/index.html) - 14좌 봉우리
▶ '고산등반의 의미에 관한 문화 기술적 연구' (박경이 - 서울교대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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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7.11
  • 저작시기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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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2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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