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머힐이라는 자율학교를 접한다면 긍정적으로 생각은 하겠지만 내 아이를 거기에 보낼 사람은 극히 적을 것이다. 또한, 니일의 말대로 부모들은 진정한 자유를 잘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자칫 방종으로 이해 될 것이다. 이것은 의식
|
|
|
힐의 자치제도는 우리에게는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이외에 섬머힐에서는 어린이들을 인정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여한 것인지를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누군가가 나를 인정해 준다고 느끼는 것만큼 기쁜일은 없을 것이다.
섬머힐 책에는
|
|
|
독후감을 쓰면서 내가 조금은 성숙해진 느낌이 든다.
도대체 서머힐에서의 생활이 어떠하길래 전 세계의 교육자들이 서머힐에서의 교육을 표본으로 하고 그 곳에 가까워지도록 노력하는 것일까? 하며 의문을 제기했다.
사실 아직도 니일의
|
|
|
힐 학교는 그 당시에서도 영국의 많은 교육담당자라든지 교육부처와 갈등을 빚고 있었다. 아이들은 내버려두는 것이 교육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수시로 장학지도를 받았고 서머힐의 교육이 세간의 입방아에 올려졌던 것 같다.
그런데
|
|
|
게 자유롭고 행복하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에 반영한다면 썸머힐의 교육으로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끊임없는 경쟁과 다그침 속에서의 교육으로 일류를 생성해 내는 지금보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