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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천하로 끝나고 말았다.
갑신정변 후, 조선은 일본의 강요로 배상금 지불과 공사과 신축비 부담들을 내용으로 하는 한성 조약을 체결하였다. 한편, 청 일 양국은 조선에 청 일 양국군이 철수할 것, 그리고장차 조선에 파병할 경우 상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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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천하로 막을 내렸 다. 정변이 실패한 뒤 일본측은 공사관이 불타고 공사관 직원과 거류민이 희생된 데 대한 책임을 조선정부에 물었고, 1885년 1월 9일 두 나라는 조선의 일본에 대한 사의 표명, 배상금 10만 원 지불, 일본 공사관 수축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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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말았다. 그리하여 ①수구파정권이 재수립되고 개화당은 몰락과 숙청을 당했다. ②갑신정변의 실패로 개화사상이 일반국민의 불신을 받게 되었으며 고종과 집권층 내부의 개화의지를 쇠퇴시켜 근대사의 중요시기에 개화운동이 10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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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천하'로 끝나고 말았다. 어쨌든 갑신정변은 그 역사적 시기로 보아 대체로 일본의 명치유신과 청국의 변법운동이 중간적 시기에 위치하는 근대 한국의 부르조아 개혁운동의 선구이다. 여기에 반영되고 관철된 개화사상은 공화주의에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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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천하로 막을 내렸다. 이 정변은 외세에 의존하고 대중의 기반을 얻지 못하는 소수 선각자들의 개혁이라는 점에서 비판의 여지가 많지만 그것이 조선을 통하여 처음 실시된 위로부터의 개혁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 갑오농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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