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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모두를 끌고 갈수는 없다고도 생각했다. 썩은 사과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말 썩은 사과가 한 상자를 망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학생은 썩은 사과가 아니다. 그 아이들을 모두 포기하는 것보다는 그 아이들도 포기하지 않고 교육한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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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 아니라 원제인 \'lean on me\'처럼 기댈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많은 학교들이 공교육문제를 안고 있고 학교폭력은 날로 심해져가지만 포기할 수 없는 것이 \'교육\'이다. 진정한 교육을 가르치는 진짜 교사가 되는 일은 쉬운 일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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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조 클라크가 학생들에게 배움은 전혀 필요하지 않고 지금 학교를 그만두고 나가서 일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하는 학부모에게 “당신들처럼 아이들도 가난한 삶을 살게 할 것 이냐?”라고 무례하게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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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처럼 본의 아니게 한 번의 실수로 부득이하게 퇴학당한 학생, 클라크와 의견이 맞지 않아 해고당한 교사 등 이러한 고통을 거쳐 변화라는 큰 결과를 가져다준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중심에는 교사 즉 클라크가 있었다.
클라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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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하는 기사를 보았다. 영화를 보려고 했지만 보지 못하고 숙제를 하게 되었는데 오히려 더 낫지 않았나 싶다. 영화를 보게 되었다면 조 클락 의 편에 서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나는 객관적 입장에서 퇴학당한 300명의 학생들과 나머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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