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의 빅뱅] 우수 독후감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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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널드 트럼프의 빅뱅] 우수 독후감 요약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장 당선 - 도널드 트럼프 시대 개막 (정치는 경제다)
믿기지 않는 선거 결과 / 박살이 난 유리 천장
예상하지 못한 나비효과 / 미움 받을 용기
1980년, 2004년, 2008년 / 한국인의 미국 대선 관전법

제2장 출발 -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라! (불구가 된 미국)
우리는 믿어야 한다 / 여전히 문제는 경제야, 멍청아
가치관 총을 가질 권리 / 새로운 게임
한국의 트럼프 선거 공약 해석법

제3장 현실 - 도널드 트럼프, 왜 출마해야 했던가? (버락 오바마 쇼크)
버락 오바마와 잃어버린 미국의 자신감
중국의 약진과 동력 잃은 피봇 투 아시아
세계의 화약고로 돌변한 영국의 브렉시트
급성장한 중동 테러리즘과 위협받는 세계 평화
방치한 멕시코 국경과 흔들리는 미국 질서 / 오바마 시대의 한국, 한반도

제4장 논쟁 - 무엇을 지향하는가? (위대한 나라)
‘아메리카니즘’과 ‘아메리칸 드림’이란 무엇인가? / 미국의 기독교는 안전한가?
미국의 자본주의는 확고한가? / 미국의 민주주의는 굳건한가?
미국은 여전히 도전적인가? / 미국주의와 한국, 한반도

제5장 목표 - 연임할 수 있을까? (2020년 11월, 제46대 미국 대통령 선거)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목표 / 트럼프노믹스의 우선적 안착
오바마 전략 파괴 / 미인종연합국 해체
트럼프 독트린의 광범위한 확산 / 도널드 트럼프의 한반도 정책

제6장 고립 - 성공할 수 있을까? (웰컴 투 트럼프월드)
피봇 투 아메리카니즘 / 유럽연합 해체
중화주의의 부활 / 예루살렘 데이와 아라비안나이트
미국판 만리장성 / 도널드 트럼프의 한반도 프로세스

제7장 전환 - 미국, 어떻게 바뀔까? (제국의 부활)
정치는 경제다 / 유럽은 나뉜다
중동 평화는 이스라엘에서 시작된다 / 중화주의는 없다
멕시코는 스스로 장벽을 친다 / 통일 한국의 필요성

본문내용

북한이 일본이나 주변국을 대상으로 미사일이나 핵실험을 할 경우 좋은 기회가 제공된다. 이 경우 트럼프는 중국과 러시아의 중립을 요구할 것이고, 중국의 참전을 러시아와 일본을 통해 견제할 수도 있다. 한편 북미 전쟁은 북한 전체에 대한 공격이라기보다는 김정은 제거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두 번째 방법은 남북 대화를 통한 상식적 통일이다. 현실성이 가장 떨어지는 방법이지만, 중국과 미국이 직접 담판을 지어 해결할 수 있다. 남북을 통일하고, 유엔이나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아 북한 지역의 경제 발전을 해결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방법은 중국은 물론, 북한의 호응을 얻기가 쉽지 않다.
세 번째 방법은 북한과의 직접 협상이다. 트럼프는 김정은이 받아들일 만한 제안을 해서 북한의 문을 열 수도 있다. 트럼프의 요구는 분명하다. 이미 지난 2016년 11월, 제네바에서 로버트 아인혼과 조엘 위트를 통해 장일훈과 최선희에게 미국이 바라는 바를 밝혔다. 그것은 북한 핵무기 제거와 민주 정부 수립이었다. 트럼프가 기업인 출신의 거래 달인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면, 이 방법도 상상 가능하다.
네 번째 방법은 중국의 경제 위기를 조장해서 대외 문제에서 손을 뗄 수밖에 없게 하는 것이다. 참고로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로 시작된 동구권 몰락과 구소련 붕괴는 레이건과 대처의 작품이었다. 사실 대처는 독일 통일에 미온적이었다. 그러나 레이건은 동구권과 구소련의 경제가 한계에 봉착한 것을 알았다. 그래서 대처와 연합 작전을 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통일 준비를 해온 서독 정부를 자극했다. 이런 방식으로 트럼프는 푸틴과 연합해 중국을 무너뜨릴 수 있다. 트럼프는 진흙탕 싸움이 될 미ㆍ중 전쟁을 위해 준비된 지도자다. 어떠한 공세에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 트럼프를 보면, 향후 미ㆍ중 전쟁이 어떻게 진행될지 충분히 감이 든다. 한반도는 이러한 미ㆍ중 전쟁 시대에 교두보가 될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에 노르망디가 있었듯이, 미ㆍ중 전쟁은 미국의 북한 진출로 시작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반도는 향후 8년간 5,000년 역사 가운데 가장 혼란한 시기를 맞을 것이다.
한편 2017년 1월 3일, 미국의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는 트럼프 행정부 개시를 앞두고, 미국 달러화 가치가 14년 만에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 금리 인상 행로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우려했다. Fed가 금리를 인상하면, 한국은 향후 2년 이내에 1997년 IMF 외환위기 같은 엄청난 경제 위기를 맞을 것이다. 2017년 하반기에 한국의 가계 부채는 1,50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투자 목적으로 전락된 부동산 수요가 과열되어 부동산 가격을 비정상적으로 인상시킨 탓이다. 이런 부동산 과열에는 과거 정부의 책임이 크다. 대출 규제를 지나치게 완화해서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와 똑같은 상황을 만들어놓았기 때문이다.
가계의 대출 상환 부담이 가중되면 한계 가구가 파산하고, 이는 소비와 내수를 위축시킬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 투자가 감소하고 경기 침체로 이어지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것은 50%나 70% 가능성에 바탕을 둔 이야기가 아니라 100% 실현될 2~3년 뒤의 현실이다. 한국 경제는 지금 심각하다.
그러나 한국 경제가 맞이한 근본적인 위기는 세계경제 트렌드를 전혀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석유에서 전기로 주축 에너지가 전환되고,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되었는데도, 한국은 아무런 대책이 없다. 대통령 탄핵 사태로 힘을 빼며 개헌 논의만 진행 중이다. 이대로 간다면 2017년 하반기부터는 2016년 상반기의 조선업 구조조정과 같은 구조조정이 산업 각 부분에서 전개될 것이다. 기업 도산과 근로자 실직이 이어질 것이고, 차기 정부는 이전 정부가 벌여놓은 온갖 사태를 수습하느라 신성장 동력 모색은 꿈도 꾸지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한 가지 기대를 할 수 있는 것은 트럼프 시대가 의외로 한국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합당한 대가를 지급하라는 단서를 달기는 했지만, 트럼프는 분명히 한국, 일본, 독일,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의 최대 동맹국이라는 사실을 밝혔기 때문이다. 네 나라의 공통점은 미군이 주둔한다는 사실이다. 최대 우방이라는 한국을 미국이 버릴 수는 없을 것이다. 어차피 사드 배치로 미국을 선택한 이상, 이제 한국은 미국이라는 호랑이의 등에 올라탔고 미국과 함께 끝까지 달려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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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7.02.25
  • 저작시기2017.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19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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