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기사 작성론] 교내 음주 금지법 - ‘교내 음주 금지법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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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문 기사 작성론] 교내 음주 금지법 - ‘교내 음주 금지법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부> 교내 음주 금지법, 어디까지 알고 계세요?
<2부> 경북대학교 측과 힐링 총학생회 측의 생각
<3부> 경북대학교 학생들의 생각
<4부> 다른 학교의 처지는 어떠한가
<5부> 치열한 공방 속 목적을 잃어가는 우리의 태도

본문내용

학생들과도 비슷한 모습이다. 하지만 이들은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실시간의 법안 정보에 따라 학생들은 그에 대해 ‘알’게 되고 학생들 또한 주체적으로 토론에 참여함으로 서로의 조율 점을 맞춰 계속해서 법안을 수정해가고 있는 중이다. 이것은 소통의 부재로 아예 정책의 진행도도 ‘잘 모르는’ 경북대학교와 대조되게 많은 단계를 나간 모습이다.
<5부> 치열한 공방 속 목적을 잃어가는 우리의 태도
어느 누구의 탓을 할 수도 없다
■ 공자는 논어를 통해 눈에 보이는 것만 찾다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놓치게 되는 경우를 특별히 조심하라고 강조했다. 그렇기에 이번 일은 그 시절의 공자가 우려했던 경우라 할 수 있다. 교내 음주 금지법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어느 정도의 이분법적인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는 주제이다. 애초에 법안이 세워질 때부터 그 점은 충분히 감수하고 가야 할 점이었다. 이 법안은 처음 입법 될 때부터 정부 측의 일 방향적인 판단이 내재되어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정부 측에서 불완전한 정책을 내 놓았다 해서 우리 학교와 학생이 손을 놓고 있으면 안 된다. 이번 법안에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기관은 정부기관도 아닌 사실은 각지의 분포되어 있는 대학기관과 대학생이었다. 그곳을 다니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가장 합리적이고도 실용적인 대안을 마련해 정부기관에게 제안해야 할 것도 대학이었다. 그리고 대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학생이었다.
교내 음주 금지법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의견은 여전히 치열하다. 두 방향의 의견 모두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담고 있어 현재 상황으로는 어느 한 쪽이 우세하다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이 치열한 찬성과 반대의 공방이 지금의 정책적 혼란의 상황을 이끄는 데에 일조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이 적절한 타협점을 잡을 물꼬는 틀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가천대학교의 사례를 보듯 학교 측의 노력을 토한 소통을 통한 ‘앎’의 제공, 그리고 학생 측의 노력을 통한 관심이다. 우리 경북대학교 또한 이러한 논쟁 속에서 가천대학교와 같은 소통이 있다면 이 법안에 대해 훨씬 더 성숙한 태도로 대할 수 있다.
경북대학교는 지금까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이러한 점에는 소통에 소홀한 면을 보였다. 대학의 바로 직결되는 법안임에도 불구하고 교내 음주 금지법의 전체적인 현안은 경북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어디에도 없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대규모 커뮤니티 ‘경대월드’에서도 어떠한 신뢰성 있는 메시지도 볼 수 없었다. 게시 글은 여전히 학생들이 음주 금지법에 대해 찬성, 반대를 하는가, 이 법이 지금 시행되고 있긴 하는 건가, 등이 많았다.
어느 한 쪽만의 노력으로는 현재 가지고 있는 이 혼란을 잡기가 곤란하다. 학생 측에서 능동적인 태도로 해당하는 자료를 찾기 위해 스스로 정보의 바다에 뛰어들 수 있다. 하지만 그 방법은 학교에서 학생에게 통보하는 방식보다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인 뿐더러, 공식적인 학교 측의 입장이 어디에도 게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스스로의 정보의 신뢰성에 대해 의심을 품게 된다. 학교 측에서의 통보가 계속 된다 해도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그것 또한 무용지물이다. 각자의 해야 할 역할이 있는 것이다.
이에 김사랑(24, 문헌정보학과)씨는 “학생들이 주인 의식을 품고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것도 당연한 기정사실이지만, 이에 맞춰 학교도 학생들의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하며 이어 “이렇게 학교에 가장 직결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의 경우 좀 더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 말처럼 학교는 학생들이 가장 간지러워 할 곳을 잘 잡아내어 줄 때, 그리고 학생들은 스스로 능동적인 태도를 가질 때 학생과 학교 모두 시너지 효과를 불러내 한 발짝 발전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이번에는 그것이 ‘교내 음주 금지법’의 모습으로 나타났고, 우리는 서툴렀다. 앞으로는 이 현상이 어떤 사안을 들고 나타날지 모른다. 확실한 것은 그때에는 학교와 학생 모두의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사 작성 내의 참고 자료 및 도움 주신 분들>
경북대학교 학생처
‘힐링’ 총 학생회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재학생들
가천대학교 학교 홈페이지
경북대학교 학교 홈페이지
경북대학교 커뮤니티 공간 경대월드
한국 대학 신문
연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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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4.19
  • 저작시기2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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