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주자의 생애
2. 주자의 학문경향
3. 주자의 저술활동
2. 주자의 학문경향
3. 주자의 저술활동
본문내용
읽을 기회가 있었지만 나의 보잘것없는 머리로는 그 요지를 알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외람되지만 스스로의 역량을 뒤돌아 보지 않고 새로운 범례를 정하여 《자치통감》을 요약했다”라고 쓰고 있다.
《팔조명신언행록》(1172)
송대 여덟 왕조의 명신들의 전기집이다. “문집이나 수필 등을 읽어보면 우리 송나라 선인들의 언행에 세상에 유익한 것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어서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때문에 그다지 좋지 않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곳도 있다. 그래서 중요한 부분을 뽑아내어 한 권으로 정리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서명해의》(1172)
‘서명’은 장재가 서재의 서쪽 창에 내걸었던 문장으로 ‘천지는 나의 부모, 인류는 나의 동포’라는 사해동포 만물일체의 개념에 근거하여 천지를 받들고 천지와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설하고 있는데, 주자가 해석을 붙여서 《서명해의》 한권으로 간행한 이후 학자의 주목을 끌게 되었다.
《태극도설해》(1169)
《태극도설》 1권은 북송 주돈이의 저작으로, 태극도의 이론을 설파했다고는 하지만 짧은 문장에 그림이 붙어있을 뿐으로 너무 난해하여 당시에도 여러 가지 오해를 받았다. 그래서 주자가 풀이집인 ‘해(解)’를 쓴 것이다.
《통서해》(1169)
《통서》 역시 주돈이의 저작으로 《태극도설》과 병립하는 것인데, 송학 혹은 도학의 유학자들에게 《태극도설》과 함께 빠질 수 없는 책이기 때문에 해석을 붙였던 것이다.
《정씨외서》(1173)
자신이 쓴 《정씨유서》가 정호, 정이 두 사람의 어록에 대해서 부족함이 있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서적에서 두 사람의 어록을 수집하여 다시 12편으로 편찬한 것이다.
《이락연원록》(1173)
주돈이를 비롯하여 정호, 정이나 그 밖의 제자들 46인의 언행을 받아 적어 도학의 연원을 밝힌 것이다.
《고금가제례》
각 가정의 제례 행사나 의례를 여러 가지 서적으로부터 수집하고 당시의 풍속 양식에 유의하면서 정리한 것이다.
《근사록》(1175)
학문상의 대선배인 주돈이와 정호, 정이 형제, 장재 등의 서적을 여조겸과 함께 읽고 662조에 달하는 언행을 모아서 《근사록》14권으로 정리했다.
《논맹집주》
《논어집주》와 《맹자집주》를 합하여 만든 것인데, 과거에 이미 내놓았던 《논맹정의》를 토대로 하여 연구를 거듭해 저술한 책이다.
《논맹혹문》
《논어》와 《맹자》에 대해 문답형식으로 문제점을 명확하게 밝히고 동시에 많은 학자들의 여러 가지 학설을 취사선택하면서 그 이유를 밝히고 있다.
《시집전》(1177)
유학의 고전 중 하나인 《시경》에 대하여 주석과 해설을 붙인 것이다. 흥미 있는 사실은 주자가 ‘시경’을 해설하면서, 어떤 시는 “남녀 상열지사의 시이다”라든가 “정나라나 위나라의 음악은 모두 저속하다”고 하며 이른바 도학자 선생처럼 비평을 했다는 것이다.
《역학계몽》
상수학에 대한 체계적 설명이다. 당시 복잡하고 난해한 상수와 점복에 대해 학자들이 잘 모르고 있으므로 이 책을 지었다.
《효경간오》
《효경》에 대한 고증과 교정을 가한 책이다.
《중용집략》
친구 석돈의 《중용집해》를 간추린 것이다.
《주역본의》(1190)
유학의 고전 《주역》의 해석서이다. 송대에는 두 학파가 있었는데, 주자는 이들을 종합하려고 했다.
《주역참동계고이》(1197)
《주역참동계》는 도교의 책으로서 도사들이 수도의 수행과정을 주역의 변화에 견주어 논한 책인데, 주자는 이것을 고증학적으로 교정하였다. 주자는 도교나 도가 사상에 대해서도 취할 만한 것은 배척하지 않았다.
《의례경전통해》(1194)
천리의 구현인 유교의 에는 ‘규범적 조문’이 있어야 한다. 주희는 이러한 규범적 조문이 전해지지 않은 것을 애석하게 생각하여 여러 책에 남아있는 것을 모아서 체계적인 유교의 예를 편찬하고 싶어했지만, 워낙 방대한 작업이라 완성하지 못하고 후일 제자들에 의해 완성되었다. 유교라는 종교의 모든 의례를 체계화한 것이다.
《한문고이》(1197)
당 한유의 시문집을 고증한 것이다.
《소학》
1187. 사서에 《대학》이 성인의 교육과정이라면, 그 전 단계의 어린이에서 청소년까지의 교육과정이 《소학》이다. 여기에 필요한 교재로 이 《소학》이 집필되었다. 옛 고전에서 일상적인 생활예정과 감화를 줄 만한 이야기를 엮어 청소년의 덕성 교육의 교재로 삼으려고 편찬하였다.
※ 참고문헌
이동희, 《주자 동아시아 세계관의 원천》,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07
기누가와 쓰요시, 《하늘天 위에는 무엇이 있는가?》, 시공사, 2003
《팔조명신언행록》(1172)
송대 여덟 왕조의 명신들의 전기집이다. “문집이나 수필 등을 읽어보면 우리 송나라 선인들의 언행에 세상에 유익한 것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어서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때문에 그다지 좋지 않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곳도 있다. 그래서 중요한 부분을 뽑아내어 한 권으로 정리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서명해의》(1172)
‘서명’은 장재가 서재의 서쪽 창에 내걸었던 문장으로 ‘천지는 나의 부모, 인류는 나의 동포’라는 사해동포 만물일체의 개념에 근거하여 천지를 받들고 천지와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설하고 있는데, 주자가 해석을 붙여서 《서명해의》 한권으로 간행한 이후 학자의 주목을 끌게 되었다.
《태극도설해》(1169)
《태극도설》 1권은 북송 주돈이의 저작으로, 태극도의 이론을 설파했다고는 하지만 짧은 문장에 그림이 붙어있을 뿐으로 너무 난해하여 당시에도 여러 가지 오해를 받았다. 그래서 주자가 풀이집인 ‘해(解)’를 쓴 것이다.
《통서해》(1169)
《통서》 역시 주돈이의 저작으로 《태극도설》과 병립하는 것인데, 송학 혹은 도학의 유학자들에게 《태극도설》과 함께 빠질 수 없는 책이기 때문에 해석을 붙였던 것이다.
《정씨외서》(1173)
자신이 쓴 《정씨유서》가 정호, 정이 두 사람의 어록에 대해서 부족함이 있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서적에서 두 사람의 어록을 수집하여 다시 12편으로 편찬한 것이다.
《이락연원록》(1173)
주돈이를 비롯하여 정호, 정이나 그 밖의 제자들 46인의 언행을 받아 적어 도학의 연원을 밝힌 것이다.
《고금가제례》
각 가정의 제례 행사나 의례를 여러 가지 서적으로부터 수집하고 당시의 풍속 양식에 유의하면서 정리한 것이다.
《근사록》(1175)
학문상의 대선배인 주돈이와 정호, 정이 형제, 장재 등의 서적을 여조겸과 함께 읽고 662조에 달하는 언행을 모아서 《근사록》14권으로 정리했다.
《논맹집주》
《논어집주》와 《맹자집주》를 합하여 만든 것인데, 과거에 이미 내놓았던 《논맹정의》를 토대로 하여 연구를 거듭해 저술한 책이다.
《논맹혹문》
《논어》와 《맹자》에 대해 문답형식으로 문제점을 명확하게 밝히고 동시에 많은 학자들의 여러 가지 학설을 취사선택하면서 그 이유를 밝히고 있다.
《시집전》(1177)
유학의 고전 중 하나인 《시경》에 대하여 주석과 해설을 붙인 것이다. 흥미 있는 사실은 주자가 ‘시경’을 해설하면서, 어떤 시는 “남녀 상열지사의 시이다”라든가 “정나라나 위나라의 음악은 모두 저속하다”고 하며 이른바 도학자 선생처럼 비평을 했다는 것이다.
《역학계몽》
상수학에 대한 체계적 설명이다. 당시 복잡하고 난해한 상수와 점복에 대해 학자들이 잘 모르고 있으므로 이 책을 지었다.
《효경간오》
《효경》에 대한 고증과 교정을 가한 책이다.
《중용집략》
친구 석돈의 《중용집해》를 간추린 것이다.
《주역본의》(1190)
유학의 고전 《주역》의 해석서이다. 송대에는 두 학파가 있었는데, 주자는 이들을 종합하려고 했다.
《주역참동계고이》(1197)
《주역참동계》는 도교의 책으로서 도사들이 수도의 수행과정을 주역의 변화에 견주어 논한 책인데, 주자는 이것을 고증학적으로 교정하였다. 주자는 도교나 도가 사상에 대해서도 취할 만한 것은 배척하지 않았다.
《의례경전통해》(1194)
천리의 구현인 유교의 에는 ‘규범적 조문’이 있어야 한다. 주희는 이러한 규범적 조문이 전해지지 않은 것을 애석하게 생각하여 여러 책에 남아있는 것을 모아서 체계적인 유교의 예를 편찬하고 싶어했지만, 워낙 방대한 작업이라 완성하지 못하고 후일 제자들에 의해 완성되었다. 유교라는 종교의 모든 의례를 체계화한 것이다.
《한문고이》(1197)
당 한유의 시문집을 고증한 것이다.
《소학》
1187. 사서에 《대학》이 성인의 교육과정이라면, 그 전 단계의 어린이에서 청소년까지의 교육과정이 《소학》이다. 여기에 필요한 교재로 이 《소학》이 집필되었다. 옛 고전에서 일상적인 생활예정과 감화를 줄 만한 이야기를 엮어 청소년의 덕성 교육의 교재로 삼으려고 편찬하였다.
※ 참고문헌
이동희, 《주자 동아시아 세계관의 원천》,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07
기누가와 쓰요시, 《하늘天 위에는 무엇이 있는가?》, 시공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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