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호의 함장 정몽헌 회장의 투신자살충격에 관한 심층적 분석... - 현대아산 현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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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현대호의 함장 정몽헌 회장의 투신자살충격에 관한 심층적 분석....

1. 김윤규 사장 `끝내 목놓아 울다`
2. 정몽헌회장 영결식, 각계 2천여명 애도 - 이제 큰짐 벗고 편히 잠드소서
3. 정 회장 장례식 선친에 비하면 `조촐`
4. 정몽헌 회장 역사속으로...
5. 시민단체 `대북송금 수사중단` 촉구
6. 기업 75.9% `금강산 관광 계속돼야`
7. 북한, 유가족에 조전 전달

나의 결론............

*** 남겨진 의혹들…
*** 민족의 정체성... 꺼져가는 평화의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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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신문과 인터넷 자료등을 완벽히 정리한 것입니다.

본문내용

아무 말이 없다!
6.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한 119구조대원은 사체 경직 상태로 보아 4,5 시간 전에 사망했을 것이라고 했다. 부검한 법의학 부장은 "시신의 환경이 여러번 바뀐 후이므로 사망시간을 추정할 수 없다"고 했다.
----> 몇 달 전 암매장한 시체도 사망시간을 추정해내는 세상에 살면서...뭔가 감추고 싶은게 있는 건 아닐까?
7. 정회장이 언제 들어가고 나왔는지 누가 출입한 흔적이 있는지 어쩐지를 전부 비서나 경비원 진술에만 의존해서 발표한다.
----> 웬만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골목길에도 다 설치되어 있는 그 흔한 CCTV가 현대 본사 건물에, 회장실에, 엘리베이터에, 복도에 단 한대도 없었단 말인가?
8. 김일성 사망 소식이 잘못 알려졌을때, 모든 신문,방송이 "김일성 사망"이라고 제목을 달았는데, 모 신문만이 "김일성 사망 추정"이라고 제목을 달아서 기자가 상을 받은 적이 있었다.
----> 어떻게 모든 신문, 방송들이 "정회장 사망"이라는 제목을 안 달고, 일제히 "정회장 자살"이라고 제목을 달았을까? 일제히?
초등학교 2,3학년 꼬마들도 "명탐정 코난", "소년탐정 김전일" 등을 보고 자라는 시대이다. 어설픈 짜맞추기는 국민의 비난을 살 뿐이다. 낱낱이 제대로 밝혀야 한다.
*** 민족의 정체성... 꺼져가는 평화의 불씨
DJ정부의 햇볕정책은 대다수의 국가들로 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정책입니다(이 사실엔 의의가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 그당시 국내외 여건도 미정부가 진보적 성향의 민주당 클린턴 행정부 였으며 국내에선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야 정권교체를 이뤄냈었기에 가능했었죠. 정주영회장의 소떼몰이 방북, 이산가족 상봉, 남북정상회담... 저는 이런 일련의 과정을 보면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끼고 일말의 희망을 가졌었답니다. 그 시기에 북한에선 98년 헌법개정 해서 자본주의 도입을 확대하고 우리나라의 자본유치를 합니다(북한의 월급은 6-8만원선이고 서울과 개성공단과는 불과 1시간 거리여서 노동, 자본, 토지, 물류 등 세계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남북한 윈-윈의 프로젝트였습니다). 하지만 남북관계의 특수성 때문에 민간기업인 현대가 남과북의 '파이프' 역할을 합니다.
지금 특검에서 문제삼는 것들...150억+알파. 만일 그런 작은 것 때문에 천재일우의 기회에 어렵게 지핀 화해 불꽃에 찬물을 끼언는게 과연 민족의 미래를 위한 것입니까? 선진국들 조차 그런 외교적인 비화는 국익에 반하면 30년간 비밀로 합니다. 아직도 정치 논리로 이념의 잣대로 남북을 영원히 단절시킬 겁니까?
이렇게 주장하면 여러분들 중에는 많은 분들이 저더러 좌익 빨갱, DJ똘만이 호남출신 이라고 하겠죠? 전 중도성향의 서울태생임니다. 그런 시대착오적인 이념논쟁과 지역감정을 부추키는 일은 하지 않았음 합니다. 동서독 통일의 경우(자세한 사항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미사일로 인해 심각한 전쟁직전의 상황까지 갔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때 서독의 스미스 총리가 동독으로 달려가서 호네커와 약속했습니다. 동족끼리 서로 전쟁 벌이는 일은 하지말자고... 또한 수백억달러를 동독에 무상지원했습니다. 결국 이런 일련의 과정들과 고르바초프의 개혁,개방선언으로 철의 장벽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렸습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JSA가 없어질 것입니다. 콜총리가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이루기 위해 많은 손해보고 억지로 통일을 이뤄냈다고 독일 야당뿐 아니라 세계의 그누구도 평가하지 못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통일전의 서독 극우정당도 동독 지원에 대해선 관대했습니다.
지금 우리 상황은 어떻습니까?
종전 후 50년만에 남북정상이 만나서 화해를 하는데, 차후 통일을 위해서라도 북한을 도와주겠다는데 남북관계가 진전될때마다 미국은 딴지를 걸고 있지 않습니까? 게다가 과반수의석을 가진 우리나라 야당은 또 뭐하는 작자들입니까? 우리 국민 의식은 또 어떻습니까? 김정일에 돈 퍼줘봐야 그 돈으로 핵무기 개발한다고 생각하는 반공주의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솔직히 말씀드려서 한나라당의 외교정책을 보면 극우주의자란 생각만 듭니다. 노태우 정권시절(당시엔 한나라당 전신인 민정당) 이념장벽이 허물어지면서 공산권 국가와 수교할 당시 러시아엔 30억달러 차관 주고 제주도에서 고르바초프와 정상회담했었죠. 아직도 절반 못 받았습니다. 러시아, 중국과는 수교하면서 돈 막 퍼주면서 왜 북한에 준 5억달러는 안되는 이유가 도대체 뭡니까?
또한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자 하는 가장 절실한 이유는 대화가 아닌 오로지 압박과 협박하는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의 오만한 외교정책 때문임니다(이 사실을 대다수 국민들이 잘못알고 있음). 주한미군을 빼고도 남북 경제력이 28배 차이인 이상, 국방비과 군대의 질적인 면에서 우리나라의 군사력은 북한을 능가합니다. 심지어 북한은 60년대 전투기를 띄울 석유가 없습니다. (미국측 시각이 아니라면) 북한은 전쟁을 수행할 능력도 의사도 없습니다. 또한 90년대부터 미국은 경제제제와 군사위협으로 북한을 질식시키고 있는데 체제를 붕괴시키면 미국이 앞장서서 난민을 수용하고 구호해주면서 뒷감당 할겁니까? 설마 우리나라 국민들이 지금 이라크처럼 북한이 되길 원하진 않겠죠? 그리고 북한은 석유 한방울 나지 않습니다. 결국 우리가 최고의 피해자가 될 것입니다.
결국 미정부가 한반도에서 원하는 것은 남북긴장 관계 유지, 중국 포위망으로 한반도 미사일 방어체제 구축과 일본의 무장,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공화당 재집권을 위한 카드로 북한을 침공하는 것이다.
이런 절박한 시점에서 우리는 지금 뭐하고 있나? 대북정책을 여권은 민주당 동교동계 압박용으로, 야당은 정치공세로 이용함으로써 남북화해와 통일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담보로 정쟁만 일삼고 있다. 혼란을 즐기는 듯한 언론들의 행태도 울화통이 터지게 한다.
정몽헌 회장의 죽음은 이 나라가 처한 불행한 현실에 분노하게 만듭니다. 단순한 재별가 상속 기업인이 아닌 그 어떤 국가 유공자보다 예우해야 하고 그 정신을 잊지 말고 대북정책을 이어가고 통일과제를 완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두서없이 적은 짧은 식견의 글을 끝까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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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3.08.26
  • 저작시기2003.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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