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광고의 발달사

목차

분유광고의 발달사
1. 서론

2. 본론
ⅰ) 초기 광고
ⅱ) 분유광고의 금지조취
ⅲ) 분유광고 금지 이후 현 재의 광고

3. 결론

본문내용

쟁적으로 매일유업의 '맘마밀4단계'가 출시되었다.
또 남양유업에서는 '아기밀F'에 이어 제품마다 성분을 달리한 '잼잼' 3종류를 내놓아 이유식 시장의 3파전이 전개되고 있다.최근에는 DHA를 함유한 분유, 이유식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매일유업의 '매일맘마 오메가 1,2,3'와 '매일이유식 맘마밀', 남양유업의 '남양분유 로얄2', '남양 스텝로얄', '이유밀 아이큐', 남양산업의 '아기밀 옵티마', 파스퇴르유업의 '이유식5' 등이 선보여 한결같이 "모유에 DHA가 함유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해서 제품을 개발했고, DHA가 다른 연령층보다 뇌가 형성되는 모체 내에서부터 생후 18개월까지는 두뇌기능을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선전하고 있다.
3. 결론(변화양상, 생각들..)
ⅰ) 변화양상
위에도 언급했듯이 우리가 수업시간에 배운 자동차 광고의 발달사와 비교해 보면 이해가 더 쉬울 듯 하다. 초기에는 모유가 당연한걸로, 분유는 그저 사치스러운 것으로 생각하는 시기였다. 그렇기 때문에 유업체들은 일단 분유에 대한 어머니들의 거부감을 해소해야 했다. 그 한 방편으로 분유대한 제품설명이 주를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 여러 가지 몸에 좋은 영양분이 함유되었다든지, 바쁜 현대인들에게 간편하게 아기를 키울 수 있다든지 하는 것을 알려주는데 주력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아직까지 사람들의 삶이 넉넉하지 못했던 시기였다. 따라서 아기들에게까지 먹는 것에 관한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다. 그저 먹고 튼튼하게만 자라달라는 생각들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현재의 광고들은 여러 가지 ‘웰빙’바람을 타고 특별한 내 아기 특별한 것을 먹인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때문에 상품명도 예전과는 다르게 ‘임페리얼’이라든지, ‘엡솔루트’ 라는 왠지 있어보이는 상품명이 사용되고 있고, 광고카피에서도 그런 점이 엿보인다. 또한 현재 광고들은 제품에 대한 설명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 그저 분위기 있는 모델, 럭셔리한 배경, 음악만을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 이 이유식을 먹이면 광고에서처럼 근사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ⅱ) 조원들의 생각
극단적으로 사람인 우리가 왜 소의 젖을 먹어야하는가? 그냥 이유식 광고자체가 없었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더 이상 이유식을 안 먹이면 광고가 발붙일 수 없을것이 아니냐? 나는 절대 아기에게 분유를 안 먹이겠다. 등의 의견도 있었고, 아니다! 요즘 여자들이 얼마나 바쁘냐? 물론 아기를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 제일 중요한 문제지만 좀 더 편하게 키우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을 선택하겠다. 등의 옹호론도 있었다. 그래서 우리의 의견을 조합한 것을 정리 해보면,
분유회사들은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하여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의 모유 수유권을 빼앗는 일이 아닌지 반성해야 한다. 적어도 분유가 모유를 먹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를 대신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회를 봉쇄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분유광고가 갑자기 금지 당했듯이 이유식제품 광고도 어느 날 금지 당할지도 모른다. 그런 사태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며, 미리 그런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기업광고를 활성화시켜서, 어떤 사태가 닥쳐와도 당황하지 않을 준비를 갖춰야 한다.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든, 여론의 추이, 즉 모유 먹이기 운동 같은 이슈를 정면으로 수용해서 과감하게 기업정책에 반영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예를 들면 요즘 시판되고 있는 담배는 담배갑에 흡연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며, 건강에 해롭다는 내용이 부착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분유캔에도 모유가 아기들에게 더 좋다는 내용의 광고문을 부착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다.

키워드

분유광고의 발달사,   분유광고,   분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