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감상문] 연암 박지원(朴趾源)의 『열하일기(熱河日記)를 읽고 감상문 및 박지원의 사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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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감상문] 연암 박지원(朴趾源)의 『열하일기(熱河日記)를 읽고 감상문 및 박지원의 사상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작가의 생애와 작품의 배경

Ⅱ. 교재에 실린 『열하일기』 내용

Ⅲ. 『열하일기』
○ 『열하일기』에 대한 기존 연구 성과들
○ 연행록(燕行錄)으로서 특색(표제와 관련하여...)
○ 『열하일기』의 서지학(書誌學)적 문제
○ 『열하일기』에 나타난 연암의 대청인식(對淸認識)과 북학론(北學論)
○ 『열하일기』의 문예적 특징
○ 『열하일기』가 지닌 문학사적 의의

본문내용

고 작은 소동이 벌어지는 대목들에 두드러지게 나타나 있다. 또한 장면 묘사를 추구하는 대목에서 생기 있는 대화를 빈번히 구사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중국인과의 대화는 반드시 백화체(白話體)
백화는 백화문(白話文)과 같은 것이다. 한어(漢語) 문장어(文章語)의 일종이다. 어떤 특정한 시대의 구어에 가까우며, 당시 또는 그 이후의 일반 대중에 의해 이해되어졌던 문장이다.
로 표현하여 그 실감을 더하게 하고 있으며, 대화를 통해 등장인물들의 개성을 부각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열하일기』는 일기체 서술에서 피하기 어려운 단편적인 사건의 나열과 지리멸렬함을 극복하기 위해, 곳곳에 일종의 복선을 설정하여 가급적 사건의 서술을 짜임새 있고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이 같이 소위 말하는 '연암체'는 소설과, 소품
소품(小品)이란 말 그대로 짧은 글이다. 우선 고문이 지닌 불필요한 긴 호흡을 한칼에 잘라버림으로써 그 위압적인 무게를 해체해 버린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것이 소품의 전략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뛰어난 기지와 창발성이 받쳐줘야 한다. 단순히 글재주로만 되는 건 더더욱 아니다. 삶 그 자체가 그대로 글이 되어야 비로소 가능한 스타일, 그것이 소품체이다. 그래서 소품문이 번성했다는 것은 새로운 삶과 새로운 사유의 지식인들이 출현했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 고문과 변려문 등이 자유자재로 섞이는 한편, 천고의 흥망성쇠를 다룬 거대담론과 시정의 우스갯소리, 잡다하고 황당한 이야기를 공존하고 있다. 그것은 어떤 하나로 분류되는 순간, 그 그물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가 전혀 다른 표정을 짓곤 한다. 순식간에 얼굴을 바꿔버리는 '변검'처럼 말이다. 그리고 그 변화무쌍한 얼굴들의 각축장이 바로 『열하일기』다.
『열하일기』가 지닌 문학사적 의의
『열하일기』는 연암 문학의 명실상부한 대표작으로서, 여기에는 연암의 위대한 창조 역량이 평생에 걸쳐 이룩한 모든 예술적 성과들이 집약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먼저, 청조 중국의 현실에 대한 심오한 통찰과 그에 입각한 혁신적인 경세책, 진보적인 천문학설과 과학적 세계관을 제시하면서, 대화 중심의 극적인 장면 묘사와 유기적인 구성을 추구하는 소설적 수법, 백화체(白話體)와 고문체(古文體)를 망라한 다양한 문체들을 구사하고 있다. 다음으로, 북학파 인사들의 여러 저술 중에서 『열하일기』는 완고한 시대적 편견에 맞선 그들의 주장을 가장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있어, 일종의 계몽문학으로서도 공전의 성공을 거둔 저작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열하일기』는 단순한 견문기록에 그쳤던 대부분의 연행록들과는 달리, 청조 중국의 현실을 그 속에서 살아가는 민중들의 구체적인 삶을 중심으로 생생하게 묘사하는 한편, 그와 관련하여 저자 자신의 혁신적인 사상을 적극 피력하고 있다. 이와 같이 『열하일기』는 사적(史的)인 여행 보고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던 종래의 연행록에, 탁월한 표현 기량을 발휘한 문예 작품이자 사회적 경륜을 피력한 사상서로서의 성격을 겸비할 수 있게 함으로써 조선 후기의 대표적 기행문학인 연행록을 새로운 차원으로 고양시킨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높이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열하일기』의 한계와 문제점
연암은 조선 사행(使行)에 참여했던 역대의 모든 연행인사들과 마찬가지로, 지정된 조공로(朝貢路)를 따라 북경에 이르는 극히 제한된 지역밖에는 관찰하지 못했기 때문에, 청조 중국의 현실을 전체적으로 조감할 수는 없었다. 그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 중국의 일면만을 접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연암은 청조의 선진 문물 수용과 적극적인 해외무역 등을 통해 조선의 낙후된 현실을 타개할 것을 주장하면서도, 이러한 사회개혁의 주체로서는 실질적 능력을 갖춘 역관이나 상인 계층의 참여를 배제한 채 오로지 각성된 사대부만을 상정하고 있을 따름이다. 이와 아울러 그는 하층 민중들의 삶을 자못 생생하고도 온정적으로 묘사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들을 사회개혁의 주체로까지 성장할 수 있는 세력으로 인정했던 것은 아니었다. 이 밖에도 연암은 유감스럽게도 현지에서 당대의 제일급에 속하는 유명 문인 학자들과 교유하는 행운을 만나지는 못했던 관계로, 고증학을 중심으로 한 건륭시대의 최신 학풍과 문단 동향을 본격적이고, 구체적으로 소개하지는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상과 같은 『열하일기』의 문제점들은 연암의 개인적 한계에서 유래한 것이라기보다는, 궁극적으로 시대적 제약에서 기인한 것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가 살았던 18세기의 조선은 심각한 갈등과 모순에도 불구하고 봉건 지배층이 존명배청주의를 견지하면서 폐쇄적이고 구태의연한 체제를 유지할 수 있었던 사회이기 때문에, 연암은 자신의 진보적 사상과 문학을 자유로이 발전시켜 나갈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연암의 사후 19세기의 사상사 및 한문학사에 있어서 『열하일기』의 사상적·문예적 성과가 어떻게 계승 발전되어 갔는지를 구명하는 작업은 앞으로의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겠다.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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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태 譯, 《열하일기》, 범우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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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LG연암문고 개관기념 심포지움, 〈燕行學者들의 길〉, 2002. 11
www. naver. com(네이버 지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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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1.09
  • 저작시기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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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1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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