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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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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팝아트

Ⅱ. 비디오아트

Ⅲ. 보테니컬아트

Ⅳ. 디지털아트

Ⅴ. 옵아트

Ⅵ. 미니멀아트

Ⅶ. 키네틱아트

참고문헌

본문내용

리는 2차원 작품을 해온 모든 키네틱 미술가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이다. 그녀의 작품은 대부분 복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형태와 형태간의 관계는 미래 계산된 수학적 과정에 일치하지만 그 진행과정은 직관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녀는 전에는 전백과 전흑으로 작품을 했으나, 이제는 무채색만 쓰는 단계를 거쳐 시각적 수단에 의해 한 색채가 다른 색채로 스며들어가도록 하는 눈부신 색채의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 그리고 또 화면이 색상의 진전에 따라 난색에서 한색으로 움직여가는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 세드글리는 과녁 모양의 동심원의 주제를 보여준다. 여기에는 강한 요철효과를 낸다. 그는 관객들을 최면술적 황홀경에로 빠져들도록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옵아트의 다음단계는 부조에 의한 표현이다. 이런 2차원작품은 대로 관객이 작품을 보는 위치, 즉 시선의 각도를 바꿈에 따라 색면이 움직인다.
키네틱아트의 특성의 하나인 무중력감은 칼더에게 돌아간다. 칼더는 1930년대에 모빌을 처음 전시했다. 그 원초적인 아이디어는 그가 만든 장난감 서커스에서 얻었다. 그 모빌은 미로의 그림에서 아이디어를 유출해 낸듯하다. 동력기를 사용한 조각의 선례는 적어도 1920년대 초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다. 그것의 근원은 구조주의적이며 동시에 다다이즘적이다. 1920년대 초반에 가보는 한 개의 전자봉으로 된 조각품을 만들었고 뒤샹과 만레이는 같은 해에 회전 부조를 만들었다. \'회전부조\'는 회전할 때 착시 디자인을 보여주는 둥근 유리판이다. 전후의 키네틱아트는 이 계통을 반영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덜컹거리는 기계를 만든 팅글리의 작품은 피카비아가 만든 \'기계구성\'에 영향을 받았다. 피카비아의 드로잉들은 인습적인 전사진-작동할 수 없는 기계설계도의 멋지고 냉소적인 모방이었다. 팅글리의 작품은 그저 작동할 뿐이다. 까닭 없이 신음하듯 소리 내고 털털거리고 돌아가기만 한다. 여기서 사람들은 이 기계들이 원래의 기계설계자가 예기하지 못했던 기계의 역기능과 기능성 두 가지가 모두 발전, 확산된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실제로 이 작품은 아무런 기능도 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의사기계\'라 불리어졌다. 이 기계들은 풍자적 의미를 가진다. 예를 들면, 팅글리는 1960년 추상표현주의 드로잉을 하는 기계를 만들었다. 그리스의 타키스는 팅글리와 연관되지만 그와 전혀 다른 노선을 걷는다. 팅글리는 기계의 우스꽝스러운 측면을 다루고 그 기계를 다루는 인간의 어설픈 모습을 조롱하고 있으나, 타키스는 기계공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이용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자력의 원리를 이용한다. 이러한 작품들이 주장하는 것은, 이 작품들이 물질 형태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거의 비물질적 에너지로서 존재한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움직임의 기능은 그 자체에 흥미를 모으는 데 있는 것이 아니고, 에너지의 작용을 과시하는 데 있다. 또한 팅글리가 다다의 전통에 속해 있다면 벨기에의 부리는 초현실주의의 전통에 속해 있다. 그의 작품은 \'조심스럽게 신비화한다.\'. 그는 비 물질적 에너지를 좋아하여 빛을 다루었다. 그의 걸작 \'시그날\'은 길고 유연하게 구부러진 줄 끝에 섬광 전구를 단 것이다. 이것은 우주를 움직이는 에너지의 힘으로 표현하는 또 하나의 길이다.
참고문헌
김재권(1990), 비디오 아트 그 방법적 내재율, 미술평단
김춘일(1979), 팝아트와 현대인, 설화당미술문집36, 설화당
다니엘 마르조나 저, 정진아 역(2008), 미니멀 아트, 마로니에북스
시릴 바레트 저, 정미희 역(1992), 옵아트, 미진사
신시아, 프리랜드, 과연 그것이 미술일까?, 아트북스
최종수(1999), 디지털아트 신기술 연구센터, 교육부제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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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   비디오아트,   보테니컬아트,   디지털아트,   옵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