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종말론 비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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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논문-종말론 비교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연구 목적과 동기
2. 종말론 정의 및 신학자들 견해
2-1. 자유주의 신학의 종말론
2-2. 철저적 종말론
2-3. 실현된 종말론
2-4. 실존적 종말론
2-5. 정치적 종말론
3. 종말론 논쟁의 주제들
3-1 죽음에 대한 이해
3-2 죽음의 원인
4. 영원한 형벌
5. 천년왕국설 논쟁
5-1 무천년설
5-2 후천년설
5-3 전천년설
6. 죽은자들의 부활
결론

본문내용

결과로서의 죽음에 대한 주장들에 대하여 다루었다. 창조질서로서의 죽음을 주장하는 견해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성서의 증거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서는 죽음을 끊임없이 죄와 연결 지어서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죄의 결과로서의 죽음을 주장하는 견해의 가장 큰 문제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의 결과로서의 죽음을 파괴하셨는데, 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아직도 죽어야만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성서에서는 두 견해가 병립되어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중간 상태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카톨릭에서 주장하는 연옥설은 성도의 교제라는 점에서는 일면 긍정적인 측면이 있었지만, 성서적 근거를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무의미지해질 수 있다는 문제점 등으로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영혼수면설은 성서적 근거가 있기는 하지만, 성서는 비유적인 표현으로 죽음을 ‘잠’으로 표현했을 뿐이다.
지옥을 통한 영원한 형벌설은 성서 곳곳에서 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지옥 개념은 ‘과연 지옥과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일치할 수 있을까?’라는 문제점을 야기시킨다. 그리고 조건적 불멸설은 지옥의 존재나 악인의 지옥 형벌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형벌의 영원성을 부정한다. 지옥 불은 악인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악인을 소멸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서는 신자들뿐만 아니라, 죄인들도 영원히 존재를 계속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죽음 후에도 영원히 죽지 않는 영혼을 가지고 있으며, 이 영혼은 하나님의 축복 하에서 유지되고, 그의 장중에 있을 때에만 살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영혼이 사후에도 존재하며 불멸한다는 것을 믿기 때문에 죽음 이후에 대한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아직까지도 논쟁이 되고 있는 천년왕국설은 요한계시록20:1~6에서 직접 언급하고 있는데, 이 본문에 대한 해석 차이로 전천년설, 후천년설, 무천년설이 형성되었다. 전천년설은 그리스도 재림 후 천 년 동안 그의 지상 통치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 반면, 후천년설은 그리스도 재림 전 교회 시대 말기에 지상에 의와 평화의 황금시대가 있다고 믿는 것이다. 그리고 무천년설은 그리스도 재림 전 전체교회 시대에 죽은 성도의 영혼이 하늘에서 그와 더불어 왕 노릇 한다고 믿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세 가지 천년 왕국설 모두가 성서의 가르침에 의한 해석으로, 어느 것이 다른 것보다 더 성서적이라고 단정하기란 쉽지 않다. 왜냐하면, 각기 문제점과 약점을 지니고 있으며, 세 가지 중에 그 어느 것도 성서와 기독교 전통으로부터 이론의 여지없이 결정적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의 종말에 죽은 자들이 부활할 때, 죽은 자들의 영혼만 부활하는가, 아니면 그들의 육체도 부활하는가? 이 문제에 대하여 성서는 인간의 몸이 부활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부활의 시기에 대해서 성서는 그리스도의 재림 및 세계의 종말과 때를 같이 한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직접 연결될 것이며, 또한 마지막 날과 최후 심판과도 연결될 것이다.
이처럼 기독교 신앙에서 종말론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종말론은 하나님이 우주와 자연, 역사와 인간을 창조하시고 유지하실 뿐 아니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종결짓는다는 하나님의 최종적이며 절대적인 주권에 관한 신학이다. 이처럼 종말론은 기독교 시간관과 역사관과 세계관의 토대와 골격을 이룬다. 그러기에 종말론의 그릇된 이해는 신앙생활과 교회의 사명을 왜곡시키며, 사회에 커다란 해독을 끼칠 수 있다.
우리 한국 교회에 종말론과 관련된 혼란과 이단 시비가 자주 일어나는 것은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세기말적 현상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으나, 그 근본 원인은 종말론에 대한 바른 교육과 이해 부족에서 찾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종말론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와 교육은 그릇된 종말론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한국 교회가 종말론에 대한 신앙을 바르게 가르치고, 성직자들과 제도 교회가 예수의 이름으로 자신들의 안위와 성장만을 꾀할 것이 아니라, 먼저 자신들의 “예수의 뜻”을 따라 사는 모범과 참된 종말론적 긴장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물질주의의 만연, 경건의 상실, 역사 우상주의, 이웃에 대한 무관심, 기복신앙, 인간 우상적 권위주의를 극복하고 마지막을 살듯, 주의 뜻을 실천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그 가르침을 받는 교회안의 성도들은 주의 재림의 시기에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하고 열심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믿음의 삶이 필요하다. 그 준비는 오직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것이다.
또한, 재림을 준비하는 자세로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을 아무도 알 수 없듯이, 마태복음 25장의 기름을 준비한 지혜로운 다섯 처녀 비유를 마음에 새기어 성령 충만한 삶으로 매일 매일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나라와 민족 그리고 세상 열방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한다. 이 종말 예언의 가장 큰 뜻은 마지막 때가 이르기까지 최대한 많은 영혼이 하나님나라의 자녀가 되는 것이니만큼 우리의 삶의 목적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이루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이 땅위의 모든 영혼들이 “마라나타”의 신앙을 소유하여 축복된 지상에서의 삶과 영생을 소유하기를 기도한다.
참 고 문 헌
1. 국내서적
김균진. 「기독교 조직신학 V」. 서울: 연세대학교출판부. 2000.
목창균. 「종말론 논쟁」. 서울: 두란노. 2005.
윤철호.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상.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1998.
이종성. 「종말론」Ⅰ,Ⅱ. 서울: 대한기독교출판사. 1990.
이필찬. 「요한계시록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성서유니온선교회. 2003.
2. 번역서적
Berkhof, L. 신복윤 역. 「기독교신학개론」. 서울: 성광문화사. 1998.
________. 권수경, 이상원 역 「조직신학」하. 서울: 크리스찬다이제스트. 1998.
안토니 A. 후크마. 류호준역. 「개혁주의 종말론」. 기독교문서선교회.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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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4페이지
  • 등록일2012.12.14
  • 저작시기201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2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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