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행동론] 기업의 비윤리적인 행동에 관한 실제 사례와 그에 대한 소비자의 실제 반응을 수집하여 정리하고 분석하여 시사점 도출 - 갑의 횡포, 「남양유업 사태」 [기업의사회적책임 C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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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비자행동론] 기업의 비윤리적인 행동에 관한 실제 사례와 그에 대한 소비자의 실제 반응을 수집하여 정리하고 분석하여 시사점 도출 - 갑의 횡포, 「남양유업 사태」 [기업의사회적책임 CSR]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기업의 비윤리적인 행동에 관한 실제 사례와 그에 대한 소비자의 실제 반응 - <남양유업 사태>
  1) 기업의 비윤리적인 행동에 관한 실제 사례 - <남양유업 사태>(2013년 5월 3일)
  2) 남양유업이 비윤리적인 행동과 관련하여 사회 및 소비자로부터 받은 비난
   (1) 영업사원의 욕설파문
   (2) 제품 밀어내기 관행(갑의 횡포)
   (3) 반성과 사과에 대한 진정성의 문제
  3) 소비자 반응
  4) 내포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구조적 문제
 2. 시사점 도출
  1) 소비자 불매운동의 시사점
  2) 기업경영상의 시사점(사회적 책임 이슈, 의사결정상의 사회적 거버너스 발달)
   (1) 매출액
   (2) 주가
  3) 법률을 통한 기업의 비윤리적인 행위 방지 - <‘갑의 횡포 막는다’... 심상정 의원, 남양유업사태 방지법 발의>

Ⅲ.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업의 매출과는 상반되어진 결과다.
연합뉴스의 기사에서도 한 대형마트에서 2013년 5월 한 달 간 남양유업의 매출이 우유제품은 전달보다 52%, 커피 매출은 48%가 감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서 해당 마트에서 남양유업의 점유율이 14%에서 10%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같은 기간 서울우유의 점유율(31% → 35%)과 매일유업의 점유율(14% → 16%)은 모두 상승을 했다. 또 다른 대형마트와 다수의 편의점에서도 남양유업 제품의 점유율이 모두 다 떨어졌으며 이로 인해서 점유율 1위 자리를 내 준 경우도 있었다.
이렇듯이 모든 매체의 기사와 시민단체의 자료 등에서 예외가 없이 남양유업의 5월 매출개수 및 매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이번 사태가 남양유업의 경영에 상당한 수준의 가시적인 타격을 준 것은 이견의 여지가 없으리라 파악된다.
아울러 불매운동이 CSR 측면의 이슈로 촉발이 되었다는 동기적 의미 외에 기업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준다는 결과 측면의 의미 또한 기업들(특히 소비재 기업들)이 주목을 해야 할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2) 주가
남양유업의 영업직원 욕설 파일이 인터넷에서 본격적으로 확산이 되기 시작한 시점이 토요일인 2013년 5월 4일이다. 전날인 5월 3일 종가가 1,140,000원이었고, 사건이 발생한 이후 첫 번째 거래일인 5월 6일부터 1달째인 6월 5일까지의 주가 추이를 살펴보면 아래의 그래프 모양과 같다. 그래프 중간에 붉은색 바 지점이 분기점인 5월 3일인데, 이 날 이전과 이후의 주가 추이는 뚜렷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남양유업 주가 추이: 2013.04.15 ~ 2013.06.05 (출처: 한국거래소)>
구체적인 주가와 함께 간단히 정리를 해보면 아래와 같다.
* 사태 이전 2주간의 주가는 105만 원 이상을 꾸준히 유지했고, 5월 3일 종가는 114만원.
* 사태 이후의 주가가 하락 흐름으로 바뀌고, 사건 발생 1달이 지난 6월 5일 종가는 90만 5천원.
* 사태 이후의 1달 간 코스피는 1% 미만으로 변동이 거의 없었고 식음료업 전체는 9% 가량을 하락했으나, 남양유업 주가는 20.6%가 하락.
남양유업이 5월 한 달 간 해당 사태 외에는 별다른 경영상의 문제점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서 전반적으로 남양유업 사태가 주가에 분명한 영향을 미친 것은 부정할 수는 없어 보인다. 사태의 영향은 5월 한 달의 매출액 변동에서도 뚜렷이 나타났다.
3) 법률을 통한 기업의 비윤리적인 행위 방지 - <‘갑의 횡포 막는다’... 심상정 의원, 남양유업사태 방지법 발의>
지난 2013년 5월 15일,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남양유업사태 방지법(대리점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 했다. 이것은 대리점본사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거래행위의 유형을 규정해 불공정거래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법안이다.
국회의원들은 ‘법’을 통해, 그리고 시민들은 '윤리적, 합리적 소비'를 통해서 갑의 횡포와 비윤리적 기업과 맞서 싸워야 할 것이다.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이 할 수가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또 다른 ‘긍정적인 변화’들을 이끌어 낼 수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더불어서 ‘나쁜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이 가능하다면, 반대로 ‘착한 기업’들에 대한 그 반대 운동을 전개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그리하여 기업들이 '착한 경영'을 해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도록 하는 것, 그것이 시민들의 또 다른 역할이 아닌가 생각된다.
Ⅲ. 결 론
이상으로 기업의 비윤리적인 행동에 관한 실제 사례와 그에 대한 소비자의 실제 반응을 수집하여 정리하고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결론적으로, 남양유업 사태 이후에 회사의 주가와 매출액을 볼 때 남양유업은 지금까지는 그로 인한 영향을 적지 않게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을 할 수가 있다. 물론, 이는 100% 이번 사태에 의한 것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슈가 소비자, 투자자, 정부, 시민사회 등의 여러 이해관계자들을 통해서 가시화되어 기업에 영향을 줄 수가 있다는 점과 CSR 영역의 요소들이 별다른 시차가 없이 회사의 재무적인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상기시키기에는 매우 충분해 보인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불매 움직임도 점차 시들해지는 측면이 있고, 해당 사건에 대해 자본시장에서 바라보는 리스크도 줄어들게 될 것임은 누구나 예측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협동조합 형태의 회사인 서울우유나 상대적으로 좋은 활동을 많이 해왔었던 매일유업 등 경쟁사들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부각되어진 측면도 적지 않았다.
살펴 본대로 갈아타기가 쉽지 않은 분유제품을 제외한다면 남양유업이 한 번 내려간 매출점유율을 다시 제자리로 끌어올리는 것이 만만치는 않으리라고 보여 진다. 이런 점에서 시간이 좀 더 지난 후에 회사 평판, 매출액, 점유율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1992년에 한국경영학회에서 기업윤리에 관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 것을 필두로 해서 대학 내에서 조직적인 기업윤리에 관한 강좌가 개설이 되기 시작하였다. 관련 책들도 꾸준히 출간되어지고 있다.
한마디로 우리나라의 경우에 기업윤리에 관한 학계에서의 관심은 태동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기업들의 부정직한 정경유착의 암담했던 현실이 국민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안겨주자, 해당 재벌기업들을 중심으로 하여 건전한 기업의 윤리 문화를 창출하고자 하는 바람직한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서 포철, 현대, LG등 각 기업들이 새로운 기업윤리 강령을 선언하기에 이른 것이다.
[참고 자료]
최진봉 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커뮤니케이션북스, 2014
William B. Werther, David Chandler 저, 양춘승 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전략, 동서미디어, 2012
다니모토 간지 저,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 경영(기업과 사회의 아름다운 동행), 김재현 역, 시대의창, 2011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편집부 저, 소비자행동론(2015-1),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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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3.26
  • 저작시기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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