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진단도구,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유아교육기관 ADHD진단, ADHD 성향 아동,보육교사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소개글

ADHD 진단도구,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유아교육기관 ADHD진단, ADHD 성향 아동,보육교사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논문 개관
2.1. ADHD 진단도구 개발을 위한 선행연구 고찰
2.2.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질문지형 평가 도구의 진단변별력에 관한 연구 1
2.3. 유아교육기관에서 ADHD진단 척도의 실제 적용
2.4. ADHD 성향 아동에 대한 부모와 초등학교 교사의 인식 비교연구
2.5. 보육교사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대한 지식수준 및 태도

Ⅲ. 종합 토론

Ⅳ. 제언

Ⅴ. 맺음말

Ⅵ. 참고 문헌

본문내용

DSM-IV의 문항을 분석한 결과, 아이들에 대한 교사들의 의견이 대부분 비슷하였고 교사들의 평정자 간 신뢰도와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보면 DSM-IV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신뢰도와 타당도를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른 질문지형 검사 도구에 비해 DSM의 경우 ADHD를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의 두 가지 하위 영역으로 나눈다는 점을 장점으로 들 수 있다.
네 번째 논문인 ADHD 성향 아동에 대한 부모와 초등학교 교사의 인식 비교연구는 ADHD에 대한 초등학교 교사의 인식과 ADHD성향 아동의 부모의 인식을 비교하고 있다. 이 연구결과 ADHD 성향 아동에 대한 부모와 교사의 인식 그리고 부모 및 교사교육에 대한 요구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음을 확인 하였다. 부모는 정서적 문제 등 개인의 능력과 관련된 문제에 관심이 있고 교사는 다른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동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인식의 차이는 아동에 대한 ADHD 진단 여부와 연결되었다. 또한 부모와 교사 모두 치료와 중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ADHD 성향 아동들이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자신의 특성에 적합한 양육과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었다.
다섯 번째 논문인 보육교사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대한 지식수준 및 태도는 ADHD에 대한 보육교사의 지식수준과 태도 및 관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 연구는 보육교사의 ADHD에 대한 지식수준과 태도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상관관계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는 보고식 설문지로, 총 45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구결과 ADHD 아동의 조기발견과 치료 및 중재를 위해 교사에게 필요로 되는 보육교사의 지식수준과 태도는 그 수준이 높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이 ADHD에 대한 교육을 받을 만한 환경이 부족하고 교사들 스스로도 ADHD와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그리고 특별한 환경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ADHD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진단도구가 위와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조에서는 그에 대한 나름의 해결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차후의 ADHD 진단 도구에 관한 연구의 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첫째, 여러 가지의 진단도구가 난무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소수의 진단 도구로 통일 할 필요성이 있다. ADHD의 진단도구가 우리 조에서 가볍게 조사해본 것만 해도 10가지가 넘었다. 이 많은 진단도구들은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한계점 역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진단도구로 아이들을 진단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밖에 없으며, 그 결과 ADHD의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가 힘들어 진다. 사람마다 문화적, 사회적인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맞는 한 가지의 진단도구를 만들기는 힘들겠지만 단순하게 외국의 것을 가져다 쓰는 것 보다는 최소한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진단도구를 만들어야 하겠다. 그리고 여건이 된다면 지역별, 환경별 차이점도 고려하고 각각에 맞게 진단자들을 교육할 수 있는, 그리하여 정확한 ADHD를 진단 할 수 있는 전체적인 procedure의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둘째, 영상관련 진단방법을 만드는 것 이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에 대한 검사이기 때문에 서면으로 된 검사방법 만으로는 제대로 된 검사를 하는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단순한 질문지법 검사를 벗어나 ADHD관련 특이 행동들을 영상으로 만들어서 직접 비교를 해본다면 아이들의 행동을 좀 더 정확하게 분석, 파악 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진단자들의 제대로 된 교육이 필요하다. 병원의 의사나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은 상담자들은 ADHD에 대해 많은 지식과 증상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지만 정작 아이들과 일선에서 맞닥뜨리고 있는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들은 ADHD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하다고 볼 수 있다. 그 결과 그들이 진단도구를 사용하여 내리는 ADHD의 진단에 대한 정확성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진단의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그들도 자신들이 ADHD관련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또 좀 더 깊은 교육을 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을 교육하는 모든 교사들을 위한 전체적인 ADHD 지식 교육이 시행되어야 하며, 지식뿐만 아니라 책임감과 의무감을 심어 줄 수 있는 교육이나 프로그램 또한 필요하다.
여러 논문들을 찾아보았지만 의사(혹은 임상가)간의 타당도와 신뢰도에 관한 논문이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 이러한 연구가 필요한 이유는 의사나 임상가 간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비교하는 과정이 ADHD 진단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는 데 있어 검사 도구 이외의 변수를 통제하는 작업에 속하기 때문이다. 만약 이러한 연구결과 의사 평정자간 신뢰도 및 타당도가 낮다면 진단도구 자체의 문제일 것이고, 의사 평정자간 신뢰도 및 타당도가 높다면 의사를 제외한 진단자들의 교육수준의 차이에서 진단결과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Ⅵ. 참고 문헌
1. 김태훈. ≪산만한 우리아이 혹시 ADHD?≫. 청출판, 2010.
2. 크리tm 메르코글리아노.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들≫. 조용주 역. 민들레, 2009.
3. 김민동, 홍기영.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질문지형 평가도구의 진단변별력에 관한 연구1>. ≪정서.행동장애연구≫, Vol.25, 2009, pp165~182.
4. 김민동, 이상복. . ≪정서.행동장애연구≫, Vol.22, 2006, pp169~188.
5. 유일영, 라진숙, 오의금, 김민정. <보육교사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대한 지식수준 및 태도>. ≪아동간호학회지≫, Vol.15, 2009, pp383~391.
6. 이정은, 김춘경. . ≪특수아동교육연구≫, Vol.12, 2010, pp233~254.
7.황현주. <유아교육기관에서 ADHD진단 척도의 실제 적용>. ≪Montessori교육연구≫, Vol.15, 2009, pp23~35.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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