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거시경제론 1B형] 소비지출의 결정요인과 케인즈 소비이론에 관하여 설명

소개글

[기초거시경제론 1B형] 소비지출의 결정요인과 케인즈 소비이론에 관하여 설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소비이론

　2. 소비지출의 결정요인
　　1) 처분가능소득
　　　(1) 개인처분가능소득
　　　(2) 국민처분가능소득
　　2) 소비를 결정하는 다른 요인들
　　　(1) 재산
　　　(2) 물가수준
　　　(3) 이자율
　　　(4) 미래소득

　3. 케인즈 소비이론
　　1) 케인즈의 소비이론의 이론적 내용
　　2) 케인즈의 소비이론에서 경기변동의 일반적 특징
　　　(1) 소비지출과 투자지출
　　　(2) 불확실성과 기대
　　3) 케인즈의 소비함수이론
　　　(1) 소비와 소비지출
　　　(2) 절대소득가설
　　4) 케인즈의 이론의 영향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다. 케인즈 이론의 문제점은 시장의 불확실성과 복지병이다. 관료제가 비대해졌고, 관료는 전지전능하지 못해서 시장의 불확실성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며, 따라서 정부실패에 이르게 되어 케인즈가 이야기한데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결과 또 다시 작은 정부, 신자유주의 국가론 등이 등장하게 되고 시장에 대한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하여 개인의 자율과 창의에 맡기자는 의견이 대두되었다.
4. 시사점
현대사회의 모습들은 사회학이 출현한 19C의 사회상들과는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른 양상들을 보여 주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관찰 가능한 소비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회현상들은 19C 사회학자들이 관찰할 수 없었던 것들일 뿐만 아니라 예측할 수 있었던 것들도 아니었다. 현대사회에서 소비는 악덕이 아닌 미덕으로 간주되기도 하며, 종종 국가에 의해 조장되기도 한다. 소비를 통해 개인들은 단순히 생물학적 욕구만을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개성을 표현하기도 한다. 19C 초기만 하더라도 소비라는 현상은 일부 계층에게 국한된 사회적 사실이었으나, 현대사회의 소비는 대중 모두가 공유하고 있는 사회적 사실이다. 19C 사회학자들의 연구의 주된 관심은 당연히 생산(production)의 측면에 있었다. 사회적 질서(socialorder), 계급(class), 갈등(conflict), 소외(alienation), 관료제(bureaucracy), 자본주의(capitalism)와 같은 고전사회학에서 중시되었던 개념들의 대부분은 그 개념적 기초를 생산의 측면에 두고 있다. 그들의 이러한 개념 정의의 방식 및 관심영역의 설정은 그 당시 사회상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사실이다. 증기기관의 발명에 의해 추동된 산업혁명을 통해 생산력의 비약적 발전을 경험하였고, 증대된 생산력이 사회질서를 재편하고 사회변동을 이끌어내는 모습들을 목격한 19C의 사회학자들이 소비가 아닌 생산의 측면을 강조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사회는 생산과 소비의 측면에서 볼 때, 19C의 사회와는 근본적인 면에서 차이를 보여 준다. 19C의 사회가 이전 시대와는 다른 생산력을 보여 주었다고는 하나, 물질적 궁핍으로부터 해방된 시대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오늘날의 사회는 19C 이후 진행된 역사적 과정을 통해 적어도 선진국이라 불리는 지역들에 있어서는 물질적 궁핍을 극복한, 그리고 이에서 더 나아가 과잉 생산을 걱정할 정도의 높은 생산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 결과 현대사회에서 “무엇을 어떻게 소비할 것인가” 라는 문제는 “무엇을 얼마나 더 생산할 것인가”의 문제와 적어도 비슷한 중요성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사회학자들의 연구의 주된 관심은 19C의 사회학자들의 연구 주제와 그리 달라 보이지 않는다. 사회학자들은 여전히 현대인의 일상적인 생활 속에 다양한 형태로 침투해 있는 “임노동”이라는 개념에 기초하여 소외(alienation)라는 현상을 분석하려 하고, 사무실, 공장 등을 여전히 인간의 삶 속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들로 간주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경향 내지 관심이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생산 측면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소비 측면에 대한 관심 역시 기울어져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소비가 대중화된 현대사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생산 측면만큼이나 소비 측면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소비지출의 결정요인과 케인즈 소비이론에 관하여 설명해 보았다. 지금까지 우리는 현대 사회의 소비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소비사회의 출현에 관한 역사 사회학적 설명들로부터 시작하여 소비에 대한 다양한 경제학적, 사회학적 이론들을 검토해 보았다. 검토의 결과 필자는 앞 장에서 소비에 대한 기존의 경제학적 이론과 사회학적 이론의 대립은 결국 사회학 내부에서 오랫동안 논의되고 있던 행위이론의 대립, 즉 자원론과 결정론의 대립의 복사판에 불과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 장에서는 기존의 이론적 대립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소비이론을 모색하고자 한다. 새로운 소비이론은 기존의 이론들이 가지고 있던 자원론적, 결정론적 전통을 모두 계승한 통합적 소비이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새로운 소비이론은 소비행위의 과정을 크게 다섯 단계로 구분된다. 첫째, 욕구(need)의 발생단계이다. 욕구는 생물학적 욕구와 사회적 욕구로 양분되며, 양자가 결합하여 발생하기도 한다. 생물학적 욕구는 내재적인 반면 사회적 욕구는 외부에서 주어지며, 창출되기도 한다. 둘째, 욕구를 만족시킬 대상(object)을 선택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행위자는 여러 재화와 서비스 중 자신에게 발생한 욕구를 만족시킬 대상을 선택하게 된다. 셋째, 두 번째 단계에서 선택된 대상들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상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의 작동과정은 전 단계의 선택에 따른 작동과정과 동일하지만, 전 단계에서 사회적 욕구에 기반해 수단을 선택한 경우에는 다시 선택 가능한 여러 상품들이 동질적이냐 비동질적이냐에 따라 경제학적 모델을 따를 수도 사회학적 모델을 따를 수도 있을 것이다. 넷째, 위와 같은 결정에 따른 소비행위를 현실적으로 하게 되는 단계이다. 이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중요한 내용은 소비의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성찰의 단계이다. 성찰의 과정을 통해 소비자는 자신의 소비행위를 평가하고, 그것에 기반해 새로운 소비전략을 세우기도 한다. 새로운 소비전략은 새로운 소비패턴의 창출함으로써 새로운 소비유형 내지 소비양식을 창출해내기도 할 것이다.
참고문헌
황재홍, 불확실성과 합리성 그리고 정부 개입 : 케인즈와 하이에크, 한국경제학회, 2011
김명직 외, 금융시계열분석, 경문사, 2002
김병화 외, 주가와 소비의 관계분석, 경제분석, 2001
박근수, 주요 거시경제변수가 소비와 투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분석 OLS 및 VECM을 이용한 추정, 석사학위논문, 중앙대학교 대학원, 2003
김건호, 케인즈와 포스트케인지안의 내생화폐이론에 관한 연구, 고려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0
황재홍, 케인즈 화폐이론의 발전과정, 연세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2001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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