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10회기 꿈일기및 꿈분석

소개글

나의 10회기 꿈일기및 꿈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제1화~제10화

본문내용

있었기 때문에 제 자신이 지금 얼마나 많은 것들을 억압했고 의식생활에선 표출하지 못하니 “꿈속에서 표출하는 구나.”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제8화> 11년 11월달
<제9화> 언제부터인진 알 수 없지만 반복되는 꿈(1)
건물의 큰 복도를 걷고 있다.
나의 시야는 큰 건물의 바닥을 보고 있는 중이다. 그렇게 복도를 걸어간다.
갑자기 건물이 무너진다.
무너지는 건물에서 중심을 잃고 떨어지다가 함께 떨어지고 있는 커다란 건물의 조각들을 밟으며 아래로, 아래로, 점프해 내려간다.
(지금도 시야는 무너지는 복도의 조각들이다.)
건물에 내려와서
무너지는 건물을 본다.
그리고 무너진 건물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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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분석>
이 꿈은 제가 언제 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른 꿈을 꾸다가 먼저 꾸던 꿈이 사라지고 중간에 이 꿈이 나왔습니다. 꿈을 꿀 때는 모르지만, 꿈을 깨고 난 직후엔 “아 또 똑같은 꿈 꿨네.”라고 생각하는 꿈입니다. 또한 이 꿈을 꿀 땐 특이한 점이 있는데, 다른 꿈들 사이에 꿈을 꾸지만 처음 시작했던 꿈과 마지막의 꿈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이 꿈을 꾸면서 느끼는 것은 표면적으로 꿈을 봤을 때, 무언가 무너지면서 그 사이에 제가 추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제 무의식이 나타난 형태가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는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저는 분석을 입장에서(저의 의식적인 상태에서) 해석해보자면 무너지는 건물들 사이에서 나왔고, 결국은 다 무너진 건물들을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보아 무너지는 건물을 제가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 상황이나 문제 상황이라고 보고 제가 그러한 상황 속에서 잘 대처해서 빠져나간 뒤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해석하였습니다.
길(상황)을 걷고 있는데 이러한 길(상황)이 낯설지 않다.
언젠가 한번 걸어봤었던 길(상황)인 것 같고, 앞으로 어떠한 길이 나올 것인지도 대충 머릿속에 그려진다.
하지만 그러한 나의 예측은 빗나간다.
나의 예측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원래 꿈이 만들어놓은 길을 걷는다.
생각지 못한 상황이지만 어색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
(마치 꿈속에서 데자뷰 현상을 겪는 듯한 기분이다.)
그리곤 그 상황을 걷다가 점점 흐릿해진다.
---------------------------------------------------------------------------------------------------------------<꿈분석>
이 꿈의 배경을 “길을 걷고 있다.”라고 표현해야할지“상황을 느끼고 있다.”라고 표현해야할지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꿈이 매우 강렬한 색체이거나 심장이 뛸 만큼 역동적이거나하는 등의 기억에 남을 만한 어떠한 자극도 없는데, 자주는 아니지만 잊을만하면 한번쯤은 꾸는 꿈인 것 같습니다.
이 꿈의 주요 특징을 생각해보았는데, 이 꿈에선 오감의 자극이나 극한 상황으로 인해 기억에 남는 것이 아니라, 꿈속에서는 꿈이라는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고 그 꿈속에서 의식적으로 앞의 일을 예측을 하는 생각을 했다는 것에서 여느 꿈들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다른 꿈들에선 예측을 하는 듯한 ㅡ계획을 하는ㅡ 행동하는 것은 없었습니다. (자각몽 제외)
꿈(무의식)이라는 자체를 인식하지 못한 채, 꿈속(무의식속)에서 다른 의식적 행동을 하는 것이 저의 내면에 있는 어떤 무의식을 표현하려고 한 건지는 오랫동안, 여러번 생각해 보았지만 아직 시원한 답은 내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제10화> 언제부터인진 알 수 없지만 반복되는 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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