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출애굽기 32장의 성경적 이해(주해)와 현대적 적용 - 금송아지 숭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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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약신학] 출애굽기 32장의 성경적 이해(주해)와 현대적 적용 - 금송아지 숭배 사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출애굽기 32장 개요
2. 광란의 금송아지 숭배(32:1-6)
3. 하나님의 진노와 모세의 중보(32:7-14)
4. 깨어진 두 돌판(32:15-20)
5. 아론의 궤변과 책임 회피(32:21-24)
6. 진멸(盡滅)될 죄악의 씨앗(32:25-29)
7. 모세의 두 번째 중보기도(32:30-35)

참고문헌

본문내용

작든 진리와 거짓을 가름하는 것이며 하나님 앞에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결단의 삶은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숭고하고 중요한 주제이다.
모든 인간은 선과 악, 진리와 허위, 성(聖)과 속(俗)의 양자택일적 삶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갈등의 연속은 인간의 삶을 자칫 대립과 반목으로 이끌어 자신의 삶에 대한 희망과 신뢰감을 상실하게 만든다. 한편 정의와 진리에 대한 열정이 없는 인간에게는 시간이 흐를수록 어리석은 선택만을 거듭할 수밖에 없다. 인간의 철학과 신중한 판단은 아예 이러한 상태에서 도피하도록 만들기도 한 바, 그리스 회의학파의 '판단 중지’(Epoke)나 도가 사상의 '무위자연설’(無爲自然), 현대철학 중 ‘염세주의’(pessimism)는 이와 같은 배경에서 논의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상 역시 탈출구를 제시하기보다는 끝없는 회의를 반복할 뿐이며, 새로운 짐을 추가할 뿐이다.
진리와 거짓에 대한 양자택일의 문제는 다른 무엇보다도 선결되어야 한다. 이 문제에 있어 중간은 있을 수 없으며, 바르고 빠른 선택을 내린 자만이 참된 진보를 추구해 나갈 수 있다. 그런데 성도는 오직 그 선택의 문제를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해야만 할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 자신의 주도권(initiative)을 맡겨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분만이 우리의 모든 형편을 아시고 가장 최상의 길로 우리를 인도해 주실 수 있는 유일한 인도자이시기 때문이다(마 11:28-30).
7. 모세의 두 번째 중보기도(32:30-35)
지금까지 백성의 범죄에 대하여 모세가 취한 조처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① 이 사건의 전모를 하나님으로부터 전해 듣고(7-10절) ② 백성의 생명을 위한 중보 기도를 하였다(11-13절). 계속해서 ③ 사건의 진상을 직접 파악하였다(15-18절). ④ 또한 범죄 행위를 우선적으로 중단시키고(19, 20절) ⑤ 사태의 원인을 규명하여 책임을 물은 후(21-24절) ⑥ 그에 따른 형벌을 백성에게 가하였다(25-29절).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문에 언급 되었듯이 ⑦ 그들을 위한 사죄(赦罪)의 중보 기도를 드림으로써 이 사건을 정리해 갔다.
한편 모세의 첫 번째 중보기도(11-13절)와 본문의 중보기도 간에는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그것은 곧 첫 번째 기도가 하나님의 편에서 언약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지 않기를 기도한 것인데 비해 이번에는 이스라엘 편에서 이스라엘이 멸망하지 않기를 간구한 기도라는 점이다. 이처럼 모세는 하나님과 백성을 연결하는 중보자로서 끊임없는 헌신과 집념어린 기도를 계속하였다. 의인의 중단없는 간구는 그 역사하는 힘이 크다(약 5:16).
· 하니님의 법에 대한 인간의 책임
오늘날과 같은 책임 사회에서는 인간의 행위에 대해 반드시 그 결과가 따르기 마련이다. 즉 그의 행위가 뛰어난 선적(善績)이면 보상이 당연히 주어지며 악행이라면 형벌이 주어진다. 이 같은 책임 소재의 명확한 구분은 사회 질서 유지라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만일 이 원리가 지켜지지 않는다면, 사회는 악을 행해야 잘된다는 논리로 기울어지게 되며, 결국 인간이 지켜왔던 모든 가치를 무너뜨리고 말 것이다.
한편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히 종교적이고 피상적인 차원으로 끌어내리는 인간의 합리적 정신이 기승을 부리면서 사회 일각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풍조가 만연되었다. 더욱이 하나님의 말씀을 강제 규정인 법적 구속력보다 낮게 평가한 이후, 법적 구속력을 가지지 못한 양심, 도덕을 포함한 모든 진리는 지킬 필요가 없다는 잘못된 풍조가 만연하고 있다. 그러나 확신하건대 하나님의 법, 양심의 법이 인위적인 법조문보다 우선하는 권위를 지닐 때 사회는 참 평화를 맞이할 수 있다.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을 신화적 유산으로 취급하여 경솔히 여기는 자에게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직접 찾아가 죄와 허물의 책임을 물으시겠다는 사실을 암시하셨다(33, 34절). 인간은 다가올 필연적인 심판을 인정할 때(고후 5:10; 히 9:27) 현재의 삶에 충실하며 겸손히 생활해 갈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이홍찬 저, 예수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지민 2012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교육자원부 저, 출애굽기, 한국장로교출판사 2015
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출애굽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 2003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
마틴 로이드 존스 저, 설교와 설교자, 복있는사람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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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12.29
  • 저작시기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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