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민수기 19장의 성경적 이해(주해)와 현대적 적용 - 부정을 깨끗케 하는 잿물

소개글

[구약신학] 민수기 19장의 성경적 이해(주해)와 현대적 적용 - 부정을 깨끗케 하는 잿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민수기 19장 개요
2. 정결식을 위한 잿물 제조법 (19:1-10)
3. 암송아지의 잿물 사용법 (19:11-19)
4. 부정한 자가 정결식을 등한히 할 경우(19:20-22)

참고문헌

본문내용

게 된 자에게 주어진 잿물 사용법(11-19절)에 이은 본문은 자신이 부정하고도 그러한 정결 의식을 행하지 않는 자의 치명적 결과(20절)와 그가 지닌 죄의 오염성(22절) 및 정결케 하는 물로 뿌림 받은 자의 정결례(21절) 등을 제시하고 있다.
실로 의식법상 부정한 자가 정결케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잿물로 뿌림 받는 것이다. 이것 외에는 그 어떤 노력과 헌신으로도 속함 받지 못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제도적 장치를 통하여 인간으로 하여금 오직 당신의 법도를 존중하며 그것들을 온전히 순종하도록 가르치셨던 것이다. 더욱이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인류가 구원받는 길은 오직 그리스도와 그분의 보혈을 믿고 의뢰하는 것뿐임을 강력히 암시하셨다(요 14:6; 히 9:12, 14).
· 절대적 순종만이 요구되는 하나님의 법
하나님 앞에서는 그것이 종교적이든, 사회적이든 아니면 의식법상이든 인간이 죄를 범한 경우는 예외 없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범죄로 정죄되었다. 따라서 본문에서처럼 단순히 의식법상의 실수를 저지른 자라 하더라도 형식적으로가 아니라 전인격적으로 자신의 무가치함과 죄악됨을 자복하고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신 법도에 따라 정결의식을 행해야했다. 비록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법도가 인간의 상식에 맞지 않다거나 부질없이 보일지라도 범죄한 인간은 거기에 온전히 순응해야 했다.
실로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자를 꾸짖기보다는 범죄하고도 그것을 회개치 않는 자를 책망하신다. 아무리 큰 죄를 범한 자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법도와 뜻에 따라 참회하면 용서받을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조그마한 죄를 저질렀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법도에 따라 회개치 않으면 그는 반드시 하나님으로부터 무거운 징계를 당하고 말 것이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가로막는 것은 인간의 죄이다.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법도에 따라 이 죄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인간은 필연코 영영한 죽음을 맛보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신 회개와 속죄의 법에 절대 순종하는 것만이 우리의 생명을 영원히 보존하는 길이다.
참고문헌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
데니스 T. 올슨 저, 민수기(현대성서주석), 한국장로교출판사 2000
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민수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아카데미 2012
게리 버지, 앤드루 힐 저, 베이커 성경주석(구약편), 부흥과개혁사 2016
존 맥아더 저, 맥아더 성경주석, 아비서원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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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신학,   민수기 19장의 성경적 이해(주해)와 현대적 적용,   부정을 깨끗케 하는 잿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