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의 자궁 외 생활의 대한 적응

소개글

신생아의 자궁 외 생활의 대한 적응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자궁 외 생활에 대한 적응
2. 출생 직후 적응
3. 다른 기관의 생리적 상태
-참고문헌

본문내용

여아는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갑작스런 저하로 가성월경(pseudomenstruation : 실 제 혈액보다 우유색 분비물이 더 나타남)이 나타난다.
10) 신경계
- 출생 시 신경계는 불완전하게 통합되어 있으나 자궁 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발달되어 있다.
① 대부분의 신경기능은 원시반사(primitive reflexes)이다.
② 자율신경계는 첫 호흡을 자극하고 산염기 균형을 유지하며, 부분적으로 체온조절에 관여 하므로 전환기 동안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③ 신경게의 수초화(myelination)는 머리에서 발끝, 중심에서 말초로의 두미법칙과 근원법칙에 따라 발달하며, 이는 미세운동과 대근육 운동기술의 숙달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 수초(myelin)는 신경경로를 따라 신경자극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필요하다.
- 가장 빨리 발달하는 수초는 감각, 소뇌 및 추체외로이다.
- 신생아는 미각, 후각, 청각뿐 아니라 통증 인식이 가능하다.
- 시신경과 후각신경을 제외한 모든 뇌신경은 수초화되어 있다.
11) 감각기능
- 신생아의 감각기능은 주목할 만큼 잘 발달되어 있고, 이는 애착과정을 포함한 성장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1) 시각
- 출생 시 눈은 구조적으로 불완전하다.
- 중심오목(fovea centralis)은 황반에서 아직 완전히 분화되지 않았다.
- 모양체근(ciliary muscles)도 미숙하여 물체에 초점을 맞춰 협응하는 능력에 제한이 있다.
- 신생아는 사물을 쫓아 시선을 따라 갈 수 있다.
- 동공은 빛에 반응하고, 작은 자극에도 깜빡거리는 반사(blink reflex)가 있으며, 가벼운 접 촉에도 각막반사(corneal reflex)가 나타난다.
- 눈물샘은 보통 2~4주까지 기능하지 않는다.
- 신생아는 시야의 중심에서 20cm이내 거리의 밝거나 움직이는 물체에 순간적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다.
- 실제로 신생아의 협응능력은 이후 며칠보다 출생 직후 1시간 이내에 더 뛰어나다.
(2) 청각
- 귀에서 양수가 배출된 후에 영아는 성인과 비슷한 수준의 청력을 보인다.
- 신생아는 90dB 정도의 큰 소리에 놀람반사(startle reflex)를 보인다.
- 신생아는 심박동 소리, 메트로놈, 자장가 등과 같은 저주파에 대해서는 영아의 활동 상태 와 울음이 감소하는 반면, 고주파에 대해서는 각성반응이 일어난다.
- 초기에 특별한 말소리가 아니더라도 사람의 목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 귀의 유양돌기와 외이의 골 부위는 아직 발달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고막과 안면신경은 피부 표면에 매우 근접해 있어 손상받기 쉽다.
(3) 후각
- 신생아는 알코올이나 식초와 같이 강한 자극성이 있는 냄새에 고개를 돌려 반응한다.
- 영아는 어머니의 젖과 다른 여성의 젖 냄새를 구별하여 이러한 어머니의 냄새는 애착형 성과정과 성공적인 모유수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4) 미각
- 신생아는 맛을 구별할 수 있는데 다양한 용액으로 미각 안면반사(gusto facial reflexes)를 일으킬 수 있다.
- 맛이 없는 용액에는 얼굴 표정의 변화가 없는 반면, 달콤한 용액에는 더 강하게 빨고 만 족스러운 표정을 보인다.
(5) 촉각
- 출생 당시 영아는 신체의 모든 부위에서 촉각을 감지 할 수 있는데, 가장 민감한 부위가 얼굴(특히 입)과 손, 발바닥이다.
- 접촉과 움직임은 정상 성장발달에 필수적이다.
- 복부를 쓰다듬어 주는 것은 대개 영아를 진정시키는 반면 통증을 유발하는 자극에는 불 쾌한 반응을 보인다.
참고문헌
- 아동간호학(총론), 현문사, 2014, p264~p269
- 모성간호학, 대한간호협회, 2011

키워드

신생아,   자궁,   호흡기계,   출생직후적응,   순환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