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론] 3D 프린터의 정의와 역사 및 관련 시장 현황, 3D 프린터의 장점과 단점, 3D 프린터 기술의 응용 분야와 대표적 기업 및 발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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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보론] 3D 프린터의 정의와 역사 및 관련 시장 현황, 3D 프린터의 장점과 단점, 3D 프린터 기술의 응용 분야와 대표적 기업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3D프린터의 정의
2. 3D프린터 기술 성숙도 및 관련 시장에서의 현황
3. 3D프린터의 장점과 단점
4. 3D프린터 기술의 응용 분야 및 대표적 기업
5. 3D프린터 관련시장의 변화
6. 3D프린터의 진화 및 발전 방향

본문내용

비하여 10분의1 정도의 가격 밖에 들지가 않는다고 한다. 기존 의수보다 뛰어나면서도 가격은 오히려 더 저렴하니 이보다 금상첨화인 경우가 어디에 있을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에 1인 창조기업 만드로라는 회사의 대표 이상호씨가 ‘전자 의수’를 개발하였으며, 경기도에서는 이 전자 의수가 장애인들에게 굉장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판단.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만드로를 지원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이 외에도 3d프린팅을 이용하여 메디컬 모형을 제작함으로써 의학 연구와 수술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07년에는 캐나다 맥길대 제이크 바라렛 교수팀이 시멘트 가루에 산을 뿌려 ‘인공 뼈’를 인쇄하는데에 성공하기도 했다는 소식이 있다.
건축 관련 부분에서는 내가 위에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중국의 잉추아 신소재 주식회사에서 하루만에 10채의 집을 만든 것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윈선 데코레이션 디자인 엔지니어링 기업이라는 곳에서 지원한 3d 프린터의 크기만 해도 높이 20피트, 가로 33피트, 세로 132피트나 된다고 한다. 더 놀라운 것은 이 건물 한 채당 만드는 데 든 비용이 5,000달러 밖에 안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한다면 약 500만원 정도. 놀랄만한 금액이 아닐 수 없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10채의 건물은 상하이 공업단지에서 사무실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로 말하자면, 이 주택이 순수하게 세계 최초의 3d프린터로 만든 주택이냐 라는 것에는 의문부호가 붙는데, 그 이유는 이 건물이 지붕은 3d프린터로 제작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어찌 되었든 간에, 굉장히 대단한 사건이었던 것만은 분명하다.
3d 프린터 기업의 순위를 현재 살펴보자면 옆에 그림과 같다. 물론, 데스크탑 3d프린터, 산업용 3d프린터, 보급과 누적판매량 등의 순위는 각기 다르지만 전체적인 기업의 순위를 봤을 때는 옆의 그림과 같이 네덜란드의 Ultimaker라는 회사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5. 3D프린터 관련시장의 변화
3d프린터의 시장은 아직까지는 일반 기계설비 시장에 비해 작은 것이 사실이나 3d프린터의 성능이 날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으며,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향되고 있어 고속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위의 표에서도 볼 수 있듯이 2009년을 기점으로 3d 프린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위 표에서의 최근 3년 동안의 성장률이 지난 10년간의 성장률을 압도하는 모습이다. 세계 3d 프린터 시장은 2013년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30.7억 달러(제품시장 약 15억 5,200만 달러, 서비스시장 약 15억 1,600만 달러)의 규모로 강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향후 2016년에는 70억 달러, 2018년에는 125억 달러, 2020년 때에는 210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3d프린터의 설치비중은 내가 앞서 관련시장에서의 현황에서 언급한 부분과 같으며, 주목할 점은 미국이 3d프린터 산업에 있어서 굉장히 앞서 있고 그 뒤를 일본과 독일 등이 뒤따른다는 점과 한국이 2.5%밖에 안 된다는 점에 있다. 그리고 개인용 3d프린터의 연도별 판매 추이를 살펴보자면, 2008년에는 355대만 팔렸을 만큼 굉장히 미미했지만 2010년도를 기점으로 급격하게 개인용 3d프린터 산업이 확장되어 2013년 70,000대가 넘는 3d프린터를 판매하였다. 2010년도부터 급격하게 성장한 이유는 2010년도에 3d프린터 기술 특허의 기한이 만료되었기 때문에 3d프린터의 가격이 급격하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개인용 3d프린터의 시장규모는 2013년 1억 2,000만 달러로 그리 높지는 않으나 2018년에는 5억 9,000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재료와 서비스 등을 모두 포함한 규모는 2018년 약 14억 6,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6. 3D프린터의 진화 및 발전 방향
3d프린터는 여러 언론사와 기관에서 항상 얘기하듯이 분명 미래를 선도하는 최첨단 기술 중에 세손가락 안에는 들어갈 정도로 중요한 기술이다. 의류, 주거, 심지어 음식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3d프린터는 현재까지는 세계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우리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은 거의 없었다. 오히려 싼 값에 집을 지어서 빈민가나 아프리카에 있는 난민들에게 주거공간을 제공해주고, 팔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싼 가격에 의수를 제공해 주고 위험한 공정 과정을 제거함으로써 전체적으로 안전에 대한 부분을 상승시키는 등 우리에게 굉장한 이익을 주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으며, 현재도 그러고 있다. 굳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을 해야 한다! 라는 것이 없을 만큼 굉장히 넓은 범위에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굳이 찾자면, 개인적인 의견으로 의학부분에서 인공뼈도 만들었으니 인공장기까지 만들어서 인간이 그동안 정복할 수 없었던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이나 불치병들을 치료할 수 있는 범위까지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러나 내가 앞서 단점 부분에서 말했던 마지막 두 가지는 확실히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대한 아무런 대책 없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간다면, 분명 현재의 사회에 재앙으로 들이닥칠 가능성이 높다. 그런 면에서 굳이 3d프린터의 발전 방향을 찾자면 3d프린터의 대중화로 인하여 생기는 저작권 문제에 대하여 확실하게 정해지길 하는 바람이며, 정말로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닌 3d프린터 설계도를 사게 되는 날이 됐을 때 생기는 문제들(개인적으로 물가도 물가이지만 대규모 실업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한다.)에 대한 대책도 지금부터 생각해 놓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불법 총기 복사로 생기는 문제는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우리나라가 이제부터라도 3d프린터 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이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 자금을 늘리고 연구진을 육성한다면, 아직 그리 늦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분명 이 산업에 대한 투자는 시간이 갈수록 필요해질 수밖에 없고 그렇다면, 지금부터 미리 투자해 두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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