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면이 보여 기억에 남는다. 중국에서도 직장을 ‘밥통’에 비유하고, 국가 간부와 같은 사람은 ‘철밥통’이라고 불렀다. 한국의 공무원이 ‘철밥통’으로 여겨지는 것과 비슷하다. 이직이 어렵고 한 번 직장을 평생 직장으로 생각하는 것은 IMF 이전의 한국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단위의 기능이 축소되고 있으며, 개인의 자유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한 부분 역시 한국과 비슷해 보인다. 계속해서 중국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들을 보고 있는데, 한국과 비슷한 점이 적지 않다는 점을 느낀다. 수업시간에 배운 대로, 같은 부분은 간과하고 다른 부분만 부각해서 보는 경향 때문에 중국을 이해하기 어렵고 우리와는 다르다고 생각해왔던 것 같다.
참고문헌
이중텐 저, 이중텐, 중국인을 말하다, 은행나무 2008
참고문헌
이중텐 저, 이중텐, 중국인을 말하다, 은행나무 2008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