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개론>>>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재난(세월호, 가습기 살균제 등), 실업(청년실업, 은퇴 등), 장애, 질병(암, 치매 등), 소외(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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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학개론>>>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재난(세월호, 가습기 살균제 등), 실업(청년실업, 은퇴 등), 장애, 질병(암, 치매 등), 소외(왕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사회적 위험의 개념
3. 재난의 정의
4. 재난의 종류
5. 인터뷰한 사람이 실제 처해 있는 불편함과 위험(재난, 세월호)
6. 위험의 원인과 위험해결의 책임(재난, 세월호)
7. 위험의 해결방안(재난, 세월호)
8. 결론
9. 참고자료

본문내용

또한 안전의식 함양으로 인한 안전습관의 생활화는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안전의식이 향상되면 비의도적 행동이 줄어 위험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체계적으로 안전교육을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안전교육의 첫 단계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종업원의 안전의식에 대한 정확한 측정이다.
자신의 안전의식의 정도가 안전 친화적인지 위험한 수준에 속해있는지를 사전에 측정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안전의식에 대한 측정을 바탕으로 안전의식에 대한 요인을 밝혀내야 한다.
또한 안전참여는 안전의식의 형성결과로 개인이 안전에 직접 기여하지는 않지만 안전한 환경 조성을 촉진시키는 행동을 말한다. 이러한 행동들에는 안전활동에의 자발적 참여, 안전관련 문제가 있는 동료들을 돕는 행동, 안전 미팅 참여 등으로 안전사고의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결국 안전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향상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다. 안전의식의 향상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교육제도나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8. 결론
인터뷰한 사람들은 수학여행을 떠난 고등학교 2학년 자녀가 타고 있던 세월호가 14년 4월 16일에 침몰하고 있다는 날벼락 같은 소식에 하늘이 노래지고 무너지는 충격에 휩싸였다고 표현 하였다. 팽목항 근처 진도 체육관에서 머물며 자녀의 수습을 초조하게 기다리며 정서적, 신체적 충격으로 실신 상황이 되었고, 온 몸이 마비된 듯 아무 감각을 못 느끼게 되는 멍한 상태로 혼이 나간 것 같다고 표현 하였다. 수습된 자녀의 모습을 보고 마지막 모습이 너무 처참 하고 그 추운 바다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하는 공포를 느끼며 그 때의 자녀의 모습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뇌리에 박혀 고통스럽다고 하였다. 하루에도 수십 번 자책과 분노의 정서가 수시로 변화는 기분을 경험하였고 수백명의 자녀들이 살아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에 불신감이 들며 믿지 못하는 세상을 경험 하였다. 팽목항에 있을 때부터 믿지 못하는 세상을 경험 하여 유가족이 아닌 신분은 모두 자기편이 아님을 인지하고 경계 하며 예민한 상태였고 이로써 모두 믿을수 없고 거부적, 적개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한 자신과 의미 있었던 관계의 신, 남편, 국가, 교회, 고인의 형제자매, 이웃 등으로 투사 되어 사방에 분풀이를 하게 되었다. 배우자 혹은 남은 자녀에게 분노가 투사되면서 집안의 평안이 한순간에 깨졌다. 그 분풀이가 가족에서도 영향을 미쳐 온종일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가족간 의 관계에서 끈끈함이 사라지고 냉대한 관계를 경험 하게 되었다. 자녀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품고 이유에 대해 찾기 시작 하거나 자책감으로 변해 버린 일상으로 인해 직장을 관두게 된 경우가 많았고 그 죽음의 의문을 찾고자 밖으로 나돌아 다녀 부모의 빈자리를 남은 자녀들끼리 해결 하며 역할 변화와 와해된 가족을 경험 했다.
자녀의 죽음을 회피하고 인정 하지 않으며 사회적인 관계를 단절하고 소외감과 고독감을 느꼈다. 그리고 자녀의 빈자리를 느낄 때는 하루하루가 절망과 고통을 마주해야 했다. 특히 자녀의 빈자리를 느끼게 되는 사별한 자녀가 썼던 방, 아이와 함께 즐겼던 봄날의 꽃비, 함께 다녔던 길, 자녀의 유품 등을 보며 이사와 유품정리를 고려하게 되었고 이로써 고독감과 공허함, 운둔생활, 식욕저하, 자살충동, 불면과 과수면, 삶의 의욕 상실, 우울감, 항상 슬픔이 앞을 가로 막는 듯한 기분 등등의 고통을 겪어야 했다. 여기에 시간이 흐를수록 세월호 낙인이 찍혀서 주위가 의식 되고 행동거지에 신경을 쓰게 되는 불편함을 경험하게 되고 대중들은 자신들을 피로한 존재라는 인식을 하고 공격을 해 오는 것에 2차적인 슬픔의 고통을 경험하였다. 이로 인해 사별한 자녀에 대한 온전한 슬픔이 더뎌지고 있었다.
세월호 유가족은 자녀 사별 후 슬픔이 지속되고 그 상실의 고통은 몸의 아픔을 경험 하였다.
인터뷰 과정에서 세월호 유가족의 사별 경험을 탐색하였다. 따라서 이들이 세월호 참사 로 자녀와의 사별 후 어떠한 경험을 했는지에 대한 본질을 찾아가고자 노력 하였다. 인터뷰 과정에서 본인이 느낀 점을 서술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정적 인지에 초점을 둔 자책감은 심리적 안녕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부정적 인지에 초점을 둔 자책감은 심리적 안녕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비탄증상이 오래 지속된다. 그러므로 자책감을 낮출 수 있고 자기 자 신을 긍정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개발 되어야 한다.
둘째, 인터뷰한 사람들이 자녀를 잃고 삶을 살아가는데 버텨낼 수 있었던 힘은 관계를 통해 옹호, 지지, 자기 돌봄, 봉사활동, 분풀이, 간담회, 심리센터 프로그램 등이 있었는데 이를 통해 회복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되기를 기대해 본다.
셋째, 국가적인 재난이나 공적인 사고는 그 개인만의 회복되길 바라는 게 아니라 지역사회 공동체의 회복으로 이끌어야 한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이웃 간에 집단갈등이 발생하며 점점 입지가 좁아지는 이들에게 세월호의 부정적인 낙인을 해소시키기 위해 이웃과 소통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더불어 살아 갈수 있는 마을 공동체가 형성 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
9. 참고자료
김태성·김진수, 2012. 『사회보장론, 제3판』서울: 청목출판사.
김태진. (2009). 사회보장론(강의안)
성경륭, 2013. 『복지국가론』서울: 나남출판사.
박기묵 (2015). 세월호참사 희생자 부모들의 심리적 외상에 관한 기술적접근, 세계보건기구www.who.int/publications/en
송윤석 외(2009), 재난관리론, 도서출판 동화기술
김영욱. (2008). 『위험, 위기, 커뮤니케이션』.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이애경, 이나경, 이현주. (2013). 『한국인의 위험지각』. 나남.
김철주·박보영, 2011. “새로운 사회적 위험의 도래와 복지국가의 현대화.” 『사회복지정책』24(4): 317-336.
이성수(2011), 한국 재난관리체계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 서울시립대학교 석사학위청구논문.
이재현(2015). 『한국사회의 위험과 안전』. 서울대학교 출판.
강석훈 (2015).재난과 정신건강. 출판사:(주)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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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3.18
  • 저작시기2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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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2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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