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공통) 1. 태아기, 영아기, 유아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의 발달 변화와 각 시기의 제반 문제에 대해 논하시오 (발달변화)

소개글

(정신건강 공통) 1. 태아기, 영아기, 유아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의 발달 변화와 각 시기의 제반 문제에 대해 논하시오 (발달변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태아기의 발달 변화와 각 시기의 제반 문제
1) 태아기의 발달 변화
2) 태아기의 제반 문제

2. 영아기의 발달 변화와 각 시기의 제반 문제
1) 영아기의 발달 변화
2) 영아기의 제반 문제

3. 유아기의 발달 변화와 각 시기의 제반 문제
1) 유아기의 발달 변화
2) 유아기의 제반 문제

4. 청소년기의 발달 변화와 각 시기의 제반 문제
1) 청소년기의 발달 변화
2) 청소년기의 제반 문제

5. 성인기의 발달 변화와 각 시기의 제반 문제
1) 성인기의 발달 변화
2) 성인기의 제반 문제

6. 노년기의 발달 변화와 각 시기의 제반 문제
1) 노년기의 발달 변화
2) 노년기의 제반 문제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노인들은 불면증, 체중감소, 감정적 무감각, 강박관념, 증오심 등의 구체적인 우울 증세를 나타낸다.
둘째, 내향성 및 수동성의 증가이다. 인간은 노화와 더불어 사회적 활동이 감소하고 사물의 판단과 활동방향을 외부보다는 내부로 돌리는 행동양식을 갖게 된다. 특히 신체 및 인지기능의 감퇴와 더불어 자아에너지의 투입이 적으며, 생활상황에 감정투입을 적게 하며 자기주장을 관철함에 있어 지구력이 약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꺼린다.
셋째, 경직성의 증가이다. 경직성은 어떤 태도, 의견 그리고 문제해결 장면에서 그 해결방법이나 행동이 옳지 않거나 이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옛날과 마찬가지 방법을 고집하고 여전히 계속하는 행동경향을 말한다. 노인은 인지기능의 저하로 인해 학습능력이 저하되는데, 이는 지능의 쇠퇴라기보다 경직성의 증가에 따른 학습 및 문제해결 능력의 감소로 여겨진다.
넷째, 성역할의 변화이다. 노인들은 이전과는 달리 억제되었던 성역할의 방향으로 전환되어 간다. 즉, 늙어갈수록 남자는 유연성과 양육동기가더 증가하고, 여자는 공격성, 자기중심성 그리고 권위적 동기가 더 증가한 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육체적 영역에서보다 사고 판단 행동과 같은 정신적 영역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한다.
다섯째, 조심성의 증가이다. 노인이 될수록 행동이 더욱 조심스러워진다. 그 이유는 노인 스스로의 의지로써 정확성을 더욱 중시하고 신체적, 심리적 기능의 쇠퇴로 인해 그 보완작용으로 더욱 조심스러워진다. 또 자신의 결정에 대한 자신감이 감퇴하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여섯째, 유산을 남기려는 경향이다. 노인은 사후에 이 세상에 다녀갔다는 흔적을 남기려는 욕망을 강하게 가진다. 따라서 자손을 낳고 재산과 유물, 골동품, 독특한 기술, 토지와 보석 등을 후손과 친지들에게 물려주고자 한다.
일곱째, 친근한 사물에 대한 애착심이다. 노인이 될수록 사용한 물건과 대상에 대한 애착심이 증가한다. 이는 노인으로 하여금 자신이 살아온 과거를 회상하고 마음의 안락을 찾게 해 준다.
여덟째, 의존성의 증가이다. 노인은 신체적 및 경제적 능력의 쇠퇴와 더불어 의존성이 증가한다. 노인이 되어 갈수록 자녀, 가족 및 이웃으로부터의 물질적인 도움보다는 심리적으로 의존하려는 경향이 증가한다. 노인들은 이와 같은 심리적 특성으로 정신적, 경제적으로 안정감을 원하고, 아직도 무언가 할 수 있음을 보이기 위해 알고자하고 배우고 싶어 한다. 또 친구나 자녀들과 정서적이고 감정적인 유대관계를 가지기 원하고, 건강하고 더 오래 살기를 원하며, 자신들의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싶어 한다. 그러나 노년기에는 감정표현의 저하가 이루어진다. 이는 감정표현을 억제하는 것이 사회문화적으로 더 바람직한 것이라는 사회적 압력에 순응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2) 노년기의 제반 문제
에릭슨(1950)의 심리사회 발달단계이론은 원래 개인의 신체, 생리적 발달에 근거한 프로이드의 심리 성적 발달 이론을 확장, 발전시킨 것이다.이 이론은 정신분석학적 입장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으나 특별히 다른 점은 대인관계, 사회적 접촉 등 사회적 발달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사실이다. 에릭슨은 인간이 출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발달과정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한 학자이다. 심리사회발달이론이 이전의 다른 이론들과 구별되는 특징은 인간이 모든 생을 걸쳐 성장한다는 것과 인간이 환경적 영향에 전적으로 좌우되지 않고 자기 스스로 삶을 주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단계는 각 단계마다 개인에게 부과되는 사회적 요구가 따르고 이 요구는 하나의 위기로서, 이것의 해결 여부가 개인의 인생 전환점이 됨을 강조한다. 새로운 단계에서는 새로운 윤리와 새로운 갈등을 만나게 된다. 예를 들면, 60-70세가 되었을 때에 전 단계에서 해결하지 못한 과업이나 위기는 그대로 남아 있어서 자아통합감을 이루고자 할 때 장애가 된다. 비록 어떤 위기가 특정한 시기에 출현한다 하더라도 각각의 단계들 속에 있는 문제와 갈등은 전 생애를 걸쳐 작용한다. 에릭슨은 전 생애를 거쳐 자아발달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자아 발달은 사회적 요인과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각 단계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긴장을 해결하는 복잡한 과정을 통해 점진적으로 이루어진다. 다시 말하면 에릭슨은 인생의 발달 과정을 8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마다 해결되어야 할 사회발달 문제가 있고 이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성격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태아기, 영아기, 유아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의 발달 변화와 각 시기의 제반 문제에 대해 논해 보았다. 발달과업이란 인생의 어떤 시기에 각 개인이 성취해야만 하는 특정한 활동이나 목표로서 하비거스트(Havighurst, 1952)에 의해 제안된 개념이다. 하비거스트의 기본 가정은 인간발달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지고 각 단계는 성취해야 할 특정한 과업을 갖는다는 것이다. 그 단계에서의 성공을 가능하게 하는 반면, 그것의 실패는 개인을 불행하게 하고 사회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게 하며 이후 단계에서의 성취를 어렵게 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에릭슨(Erikson)은 전 생애를 8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마다 당면하는 발달과업을 제시하고 있다. 에릭슨은 자아성장과 발달을 설명하기 위하여 후성설(epigenesis)이라는 개념을 빌려와 발달이란 먼저 발달된 부분을 바탕으로 그 이후의 발달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이것은 전 생애의 발달에 연속성과 변화가 공존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으며 개인 내적 성숙과 사회·문화적 세계 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참고문헌
정옥분(2007). 발달심리학. 학지사.
박아청(2010). 에릭슨의 인간이해. 교육과학사.
심숙영(2014). 영유아 사회정서행동Ⅱ. 파란마음.
김익균 외(2009).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동문사.
권중돈(2010). 노인복지론. 학지사.
손병덕 외(2005). 인간행동과 사회 환경. 학지사.
김나영 외(2005). 영유아발달. 양서원.
김미경(2004). 유아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자기존중감.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키워드

발달,   발달변화,   제반문제,   성인기,   태아기,   노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