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과학 공통:)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시민들이 과학기술을 바라보는 시각과 연결지어서 생각해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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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과과학 공통:)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시민들이 과학기술을 바라보는 시각과 연결지어서 생각해보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화학물질의 위험성
2. 한국사회에 숨은 위험한 구조
3. 가습기 살균제 피해 규모
4. 기존 사례 및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내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하는 게 좋고 한다. 그러나 적정 실내습도, 구체적으로 쾌적하다고 느낄 수 있는 습도는 온도에 따라서 달라지고, 범위도 아주 넓다. 예를 들어, 24도에서는 쾌적함을 느끼는 상대습도는 18%에서 65%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주거형태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아파트의 경우 습도가 20% 아래로 내려가는 일이 없기 때문에, 그리 습도에 예민할 필요는 없는 듯하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습도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가습기를 많이 사용한다. 이러한 분위기는 과장된 언론보도와 잘못된 인식의 영향이 크다고 할 것이다.
가습기 보급은 한편으론 세균 걱정을 불러왔고, 언론은 이를 부풀려 보도하는가 하면, 기업들은 이런 분위기를 틈타 가습기 살균제 판매로 이윤을 창출했다. 대부분 염소를 포함한 유기물인 살균제를 아주 예민한 사람이라면 자극을 감지할 수 있었을 것이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자극을 느끼지 못한 채 오랫동안 살균제를 흡입하며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
문제는 장기에 걸친 사고의 경우 그 피해가 발생한 시간과 공간이 아주 넓기 때문에 피해의 규모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따라서 정부에서도 얼마든지 피해자 규모를 축소할 수 있을 것이며, 책임 회피축소를 위해 그렇게 하고 싶어 할 것이다. 1,2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정부의 공식 발표 이후 6년이 지난 지금도 고통은 현재진행형이라 할 수 있다.
정부의 무감각과 무능, 기업의 장삿속과 비양심의 합작인 전대미문의 참사인 ‘안방의 세월호’라 불리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계기로, 기업의 비윤리적이고 불법적인 생산 활동을 막기 위해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이러한 노력은 다음 세대를 위한 작은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안종주(2012). 위험증폭사회. 궁리
강은주(2015). 비보호 좌회전-알아서 살아남아야 하는 위험사회 한국의 민낯. 동녘
안종주(2016). 빼앗긴 숨-최악의 환경 비극, 가습기살균제 재앙의 진실. 한울
이규연(2016). 가습기 살균제 리포트. 중앙북스
이필렬 경향신문 칼럼
YTN 2017.10.01. 빼앗긴 숨...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절규
한국일보 2013.03.27. 가습기 살균제가 사망원인 의심사례 11건 접수
아시아경제 2017.10.07. 생리대까지 이어진 ‘케미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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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7.10.07
  • 저작시기201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3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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