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주거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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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터키의 주거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1)기본적 배경지식
2)자연환경
3)사회문화적 환경

2.본론
A. 터키의 전통주거
1)터키 전통주택의 전반적 특징
2)사회문화에 따른 터키의 전통적 주거 형태
3)주거 형태에 따른 터키의 전통주택
3-1) 오토만 주택
3-2) 얄르와 코낙
B. 터키의 특수한 주거형태
1) 아나톨리아 내륙의 전통주택
2) 흑해 해안주거
3) 하란의 주택 - 도토리형 투룰리
4) 카파도키아 지방 – 동굴, 지하도시
C. 터키의 현대주거
1)게제콘두

3.결론

본문내용

무나 널들이 집의 모서리에서 만나 결구를 형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는 석공 술과 목공 술이 크게 발전하였다.
흑해 해안주거의 대표적인 주택인 ‘아얀즉 주택’은 방어를 위해 이상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두드러진 외관을 형성한다. 예를 들어 산림, 자칼이나 도마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침입과 산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민나즈라고 하는 기둥 위에 높여져 지어져 있으며 바샥이라고 소형 다리 모양의 통로를 통해 들어간다.
3) 하란의 주택 - 도토리형 투룰리
하란은 터키의 동부지역으로 시리아국경에 가까이 있는 대평원의 중심의 아브라함의 후예인 아람족이 거주하는 지방이다. 하란은 한낮에는 35˚C까지 올라가며 밤에는 18˚C로 떨어지기 때문에 주야온도차는 또는 24시간 내의 양극단은 12~15˚C 사이가 된다.
마을의 가장 중심 근처에는 낮은 물웅덩이가 넓게 있는데 물은 의외로 맑아 용수로 사용된다.
투룰리는 벌집 혹은 벌집 혹은 여인의 가슴처럼 생긴 지붕의 높이가 4.5m 정도이고 상부는 둥글지만 평면은 서로 붙은 장방형의 모양을 한 집이다. 특이하게 아도브벽돌을 쌓았을 뿐 창이 없다. 하지만, 꼭대기 구멍으로 빛은 통과된다. 서로 붙은 장방형 평면부분의 벽에는 아치가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내부는 서로 연결되어 있고 벌집 모양 지붕의 수만큼의 방이 있다.
<하란의 주거 형태>
4) 카파도키아 지방 동굴, 지하도시
카파도키아는 ‘친절하고 사랑스런 땅’이라는 뜻을 가진 곳으로 이곳은 평균 고도가 해발 1,000m 정도인 소아시아반도 중앙고원에 위치한다. 카파도키아 지방은 화산지대로 히타이트인들이 살고 있었으며 이들이 발칸종족에게 멸망된 이후 기독교인들은 로마의 박해를 피해 지하도시에서 피난생활을 했다.
지하도시는 약 30여개가 있으며 카이마클르, 데린쿠유, 외즈코낙이 유명하다. 그후 7~8세기에 아랍으로부터 도망 온 새로운 기독교 이주민들이 이러한 유연한 응회암의 자연적 조건을 이용하여 횡혈을 파서 거주하게 되었고 기존의 지하교회, 수도원, 피난처를 발전시켰다.
지금은 폐허가 되었으나 가난한 유목민들이 아직도 횡혈 주거를 이용하는 사람도 있다. 돌 구조에 기인하는 카파도키아의 주택은 전통적인 오토만 주택과 다소 거리가 있다.
다음으로, 지하 도시들은 8~10층 깊이로 석회암을 뚫고 만들었다. 지하 8층에까지 미치는 지하도시가 있고 1만명 정도의 사람까지 살았다고 한다. 이 중 가장 유명한 데린쿠유는 ‘깊은 우물’이란 뜻인데 지하 120m까지 내려가는 거대한 지하도시이다. 현재 까지도 전체 규모는 알 수 없고 현재 8층까지만 일반에게 공개된다. 1,2층은 방, 부엌, 교회, 곡물저장소, 동물사육장, 성찬, 세례를 베풀던 장소 신학교, 그리고 지하공동묘지 등 도시기능을 완전히 갖추고 있으며 초대교회 당시 박해를 피해온 기독교인들이 지하에 숨어서 예배를 드렸던 현장인 십자가 형태의 교회의 흔적도 볼 수 있다.
터키의 현대주거
1)게제콘두
서론에서 언급한 바 있듯, 1950년대 무렵 터키가 급속히 산업화 되며 한국의 달동네와 같은 게제콘두가 급속히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는 밤사이에 지어진 집이라는 뜻으로 무허가촌이지만 이슬람에선 ‘갈 곳 없는 사람을 쫓아내는 것’을 죄악으로 여기는 문화와 국회의원들이 정책적인 기반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판자촌이 무분별 적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이스탄불 같은 대도시의 경우 게제콘두로 인한 도시계획 변경이 수차례 일어났으며, 2014년 까지 무허가 주택이 전체의 60%나 다를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판자촌은 기존에 터키의 주거문화가 가진 설계를 따르지 않음으로 인해 1995년 이즈미르 지역에 지진으로 인한 큰 사상자를 내게 된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3.결론
첫 부분에 배운 경제적, 사회기술적, 사회문화적, 환경적 요인들이 얼마나 인간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지 알 수 있었다. 특히 터키에서는 지진이라는 환경요소가 전반적인 주택형태에 대부분 반영이 되어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산림이 발달한 지역, 해안지역, 내륙지역에 따라 같은 나라에서도 다양한 주거형태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오트만 하우스에서 유혹을 피하기 위해 1층에 창문이 없는 것, 남녀의 문고리가 나뉘어져 있는 것 등은 이슬람 종교의 영향을 받은 사회문화적 요인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집들이 빨리 지을 수 있게 한 것은 유목민족이었던 터키인들의 문화가 반영 된 것이며, 경제적인 요인으로 인한 변화 또한 얄르와 코낙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현대의 주거 형태를 보면 알 수 있듯, 물론 기존의 주거형태를 유지하는 곳도, 아파트처럼 현대적 흐름을 반영한 곳도 있지만 게제콘두의 사례처럼 사회의 흐름, 문화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인간의 삶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주거형태 및 문화 나아가 그 국가의 생활 및 국민 정서까지 내포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한국도 아파트화 되며 한옥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것처럼 터키 역시 기존의 다양한 주거문화와 형태가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이슬람, 지진 등의 요소는 변하지 않으며 나아가 변화하는 흐름은 당연하게 여러 방식으로 주거에 반영 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문화는 변하지만 주거는 그러한 변화 또한 반영하는 복합적인 것임을 알게 되었다.
참고문헌
박물관에서 재현된 도시정체성- 터키 부르사시립박물관의 사례
City Identity Represented in Museums: The Case of Bursa Metropolitan City Museum, Turkey 한국사회사학회 / 사회와 역사
터키, 2011년 공공부문 투자계획 발표 2010년
옥종수|KOTRA
르 코르뷔지에 건축에서 건물과 대지의 분리에 관한 연구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에서 재현된 도시정체성- 터키 부르사시립박물관의 사례
일마즈에멕 외 2 명|한국사회사학회
목문의 현대적 조형표현에 있어 디자인 사조의 특성 반영에 관한 연구 : 주거
박지은|한양사이버대학교
지형을 이용한 주거 typology에 관한 연구 : 용산 미군기지를 중심으로
신지섭|경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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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10.16
  • 저작시기2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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