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오 이시구로의 ‘나를 보내지마’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가즈오 이시구로의 ‘나를 보내지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화 속에서만 가능한 것은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생명체는 자신의 생존을 가장 우선시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교육이나 법으로 규제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일종의 정당방위이기 때문이다.
자연과학은 언제나 양면성을 가진다. 그것은 인류의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동시에, 인류에게 재앙을 가져 올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진다. 그 예로서 핵분열 기술은 핵폭탄을 제조하여 인류를 파멸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동시에, 인류에게 핵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다. 자연과학자들은 위험성을 우려하여 자연과학의 새로운 발견과 기술의 발전을 금지할 때, 자연과학의 자유로운 발전이 중단되며 인류의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길도 사라지게 된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인간 개체복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인간복제를 완전히 부정하고 있지도 못하다. 솔직하게는 인간개체복제를 거부하지만 그렇다고 자신 있게 인간복제와 관련된 미래를 예측해내지도 못하는 상태의 인식의 회색지대(gray zone)에 위치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만일 복제인간이 인간과 동일한 사람임에 틀림없고 똑같은 사회구성원으로서 동등한 도덕적·법적 권리를 가지며 인간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는 현재의 모습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면 우리는 복제인간에 대해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복제의 부작용으로 심각한 장애아가 상당수 태어날 수 있다거나 인체 장기 공장과 같은 일이 현실적으로 벌어진다면 그래도 인간복제를 찬성할 것인가? 당연히 절대로 그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누구라도 생각할 것이다.
  • 가격2,5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7.12.19
  • 저작시기2017.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4094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