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의 노래문학적 연구

소개글

아스트로의 노래문학적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노랫말의 단어의 특징
3. 노랫말 의미양상
3.1. 이성에게 반하여 예찬하는 가사
3.2. 고백하여 마음을 전하는 가사
3.3. 행복하게 사랑하는 가사
3.4. 사랑을 깊어져 의지하는 가사
3.5. 이별의 가사
3.6. 꿈에 대한 가사
4. 노랫말의 형상화 방법
4.1. 감각의 구속화
4.2. 소극적 자아
4.3. 환상적 상상
5. 노래의 변화양상
5.1. 특징적 단어의 빈출 변화
5.2. 악곡의 변화에 의한 느낌의 상이성
5.3. 가사의 깊이성과 감성적 성장
6. 나가면서
참고문헌 및 출처

본문내용

래문학은 노래의 가사에 대한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노래는 가사와 악곡이 결합한 예술이며, 이것을 가수가 자신의 성대를 이용해 표현한다. 노래문학은 이중 가사의 집중하여 넓게는 가사의 주제와 의미를 연구하여 그 문학적 이해를 하며 좁게는 단어의 빈도나 음률, 음보 등의 구성을 연구하여 구연자(가수)및 구연대상(지역)의 경향을 연구하기도 한다. 이러한 연구의 범위는 가사를 가지는 모든 노래이다. 민요, 동요를 비롯해 대중가요까지 가사만 있다면 그 연구대상이 되는 것이다. 가사 또한 글로 이루어진 것이기에 글의 흐름이 있으며, 이야기가 있다. 그렇기에 소설이나 시와 같이 그 이야기의 구성이나 주제를 연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문학은 작가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시대와 인물을 통해 표현해낸다. 이러한 요소는 모든 문학이 갖고 있으나 그 매개체에 따라 그 영향은 매우 달라진다. 책과 같은 지면적 문학의 경우는 거의 독자의 영향이 없다. 독자가 편지나 이메일을 통해 그에 대한 의견을 말한다고 해도 그것이 적용될 가능성은 크게 낮다. 드라마와 같은 전파적인 문학의 경우는 시청자의 개입이 책에 비해 많은 편이다.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드라마의 전개를 바꾸기도, 드라마를 연장시킨 예도 있다. 그러나 그것 또한 작가가 예술성을 지키기 위해 합의를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노래의 경우는 아티스트의 영향이 가장 낮다. 대중가요는 작가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드러낸 결과물이기보다는 수용자가 향유하고 싶은 형상물을 작가가 제공하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책이나 드라마의 경우는 들려주고 싶은 대상을 위해 곡을 쓰는 경우가 적다. 그러나 대중가수의 경우는 팬들이나 청자를 위해 어떤 가사를 써야할지가 가사를 이루는데 높은 부분 기여한다. 이러한 요소는 민요에도 나타난다. 민요는 어떠한 노동을 하기 위해서나 의식을 하기 위해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정해진 가사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각색하여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파다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겠지만, 노래라는 것은 들어주기 위해 부르는 것이라 그런지 작가의 내면적 독백을 위해서 불려지는 것이 아닌 노래를 들어주는 사람을 위해 거의 생겨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요소 때문에 노래를 연구하는 노래문학에서는 이러한 수용자적 해석이 강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본 연구에서는 아스트로를 그 연구대상으로 정하였다. 아스트로에 대해 말하기 전에 먼저 그 음악의 장르인 댄스음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대중가요는 1926년 윤심덕 <사의 찬미>로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왔지만 댄스음악은 1980년대에 생겨났다. 디스코음악과 마이클잭슨의 브레이크 댄스의 영향을 받은 댄스가요는 락이 지닌 강한 리름과 표현의 외향성, 육체적 에너지를 계승하되, 익숙하고 달콤한 화성·선율과 결함함으로써 즐겁게 춤추면서 따라부를 수 있는 노래이다. 댄스가요라고 지칭할 수 있는 대중가요는 무엇보다 노래와 함께 춤이 있어야 한다. 일부러 짜맞춘 춤을 추면서 노래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몸이 함께 노래에 맞춰 움직여지고 반응한다면 그것은 댄스가요로서의 자격을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었다. 80년대에는 박남정이나 소방차, 김완선, 나미 등과 같은 가수들이 댄스가요를 불렀다. 그러나 아직 댄스가요는 현재와 같은 주류음악이 아니었다. 댄스음악이 본격적인 주류음악이 된 것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때문이었다. 퍄격적인 랩과 결합한 연주에서의 헤비메탈적 요소와 테크노뮤직 요소의 결합에다가 같은 리듬으로 일관해야 하는 댄스음악의 단조로움을 극복하는 변화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김원준은 이러한 댄스가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고 할 수 있었다. 처음으로 거대자본이 투입되어 철저한 준비와 마케팅을 선보여 서태지와 아이돌의 버금가는 인기를 얻었던 것이다. 이후 김건모나 박진영과 같은 댄스가수들의 등장에 댄스가요는 더욱 견고해져갔다. 이밖에도 김현정, 박미경, 룰라, 쿨, 쿨론, 투투, R.ef 등 다양한 댄스가수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1996년을 기점으로 서태지와 아이돌이 은퇴하고 대형기획사의 연습생들을 그룹으로 만들어 데뷔시키는 아이돌이라는 시스템이 시작된다. HOT를 시작으로 젝스키스, 핑클, SES 등의 가수들은 1세대 아이돌로 10대가 대중가요의 주류 수용층으로 변할 수 있게 하였다.

현재 아이돌의 노래는 몇몇을 제외하고는 정형화된 구성을 가지고 있다. 그룹형 구성과 미적인 외모를 갖고 있으며, 첫 데뷔는 귀여운 컨셉이고 시간이 지나면 섹시와 터프로 진화한다. 사랑의 표현 역시 어리고 통통튀는 경향을 갖고 있다. 과거는 춤과 노래가 모두 되는 인재를 뽑는 것이 중요했으나, 현재는 노래,춤,랩 등 담당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기획사의 안

키워드

아스트로,   노래문학,   단어의 빈도,   의미양상,   형상화시각,   변화적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