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들어가며
2.리더십이란
3.조조는
4.전투에서
5.정치에서
6.인재등용에서
7.나가며
2.리더십이란
3.조조는
4.전투에서
5.정치에서
6.인재등용에서
7.나가며
본문내용
네처럼 영명한 자질과 강대한 역량을 가지신 분은 반드시 천하의 패권을 거머쥘 수 있을 것입니다."
조조는 즉각 이 진언을 받아 들였다. 조조가 실시한 존왕봉제, 농업진흥, 둔전병제도, 경제력중시, 부국강병, 인재등용 등의 제반정책은, 천하를 거머쥐기 위한 원칙의 구현책이었다. 여기에 몇 가지 더 보충에서 요약하면, 공은 부하에게 돌린다. 실수를 처벌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부하의 공은 아무리 칭찬해도 부족하다. 이를 바탕으로 조조가 강력한 국가를 건설 한게 아닌가 한다.
7. 나가며
요즘 사회에서 조조만큼 리더로서 비방과 칭찬이 심한 인간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 점이 오늘날의 리더상에 시사해주는 바는 클 것이다. 그의 독단과 위선을 비방하는 사람마저도 그의 조직의 효과성과 그 결과물이 천하통일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조조는 재능 지상주의자이며, 비록 적의 진영에 있었던 사람이라도 상대에게 재능이 있으면 파격적인 조건으로 받아 들였다. 사람을 다루는 데에 능숙하며, 인재를 발탁하기에 열심이고, 이용할 가치가 있는 부하는 철저하게 후대하였다. 이리하여 위나라에는 뛰어난 무술가, 전략가, 문인, 학자가 많이 모여들었다. 조조는 이들 개성적인 부하들의 힘을 집결시켜서 천하를 거머쥐는 데에 성공하였다.
타인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조조는 자신에게도 엄격하였다. 천하를 거머쥐는 과정에서 그는 몇 번이나 죽음의 고비를 넘겼으며, 악전고투를 강요당했다. 그러나 어떤 곤경에 처했을 때라도 그는 냉정함을 잃지 않고, 타인에게 대함과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며, 과오를 범하면 스스로 자신을 처벌하였다.
전쟁터에 있을 때에는, 지휘관인 그는 항상 병사와 행동을 같이 했으며 솔선수범하여 군율을 지켰다. 재상으로서 정치에 종사할 때에는 백성들의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자신을 포함한 위정자들이 관료주의에 빠져드는 것을 막는데 힘썼다.
비정한 폭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하의 병사들이나 무위 무관의 서민들이 그를 잘 따랐던 것은 조조가 이와 같이 공평무사한 자세를 일관했기 때문이다.
유비라는 사람은 조조와는 대조적으로 전형적인 선한 인물,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확실히 그런 견해도 성립될 것이다. 그러나 유비는 능력 면에서는 거의 무능한 인물이었다. 유비는 싸움에 약할 뿐만 아니라 정치 흥정에도 서툴렀다. 그렇지만 수완 좋은 조조는 자신보다 훨씬 뒤떨어진 무능한 유비를 최대의 라이벌이라고 인정하고 끊임없이 경계심을 품고 있었다. 그것은 유비가 스스로의 무능함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덕이나 인덕이라는 무기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좌전』이라는 오래된 고전에 ‘비양(卑讓)은 덕의 기본이다’ 라는 말이 나온다. ‘비양’은 자신은 낮은 곳에 있고 상대를 높이 세우고, 한두 걸음 뒤에서 물러서서 상대에게 양보한다는 의미로서, 이것이야말로 덕의 기본이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촉을 세운 것은 유비 자신의 재능이라기 보다는 부하의 노력에 의한 것이었다. 즉 공명, 광우, 장비, 그 외의 많은 부하가 ‘유비를 위해서라면’이라며 몸을 던져 분투한 것이다. 그들이 이런 마음을 가지도록 한 것은 다름 아닌 유비 자신이 가진 덕 때문이다.
조조의 냉철함에 유비의 따뜻함을 접목시킬 수 있다면 더없이 훌륭한 지도자 혹은 경영자 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1.진수/ 김원중 역, 『정사 삼국지』권1, 「위서무제기」, 신원출판사, 1994.
2.나채훈, 『카리스마 리더 조조』, 북폴리오, 2004.
3.김종화 『강력한 카리스마 통치자, 秦始皇과 曹操』
4.김종화 『영웅의 리더십』
5.모리야 히라시/이시현 옮김 『삼국지 인물여행 』 하나미디어
조조는 즉각 이 진언을 받아 들였다. 조조가 실시한 존왕봉제, 농업진흥, 둔전병제도, 경제력중시, 부국강병, 인재등용 등의 제반정책은, 천하를 거머쥐기 위한 원칙의 구현책이었다. 여기에 몇 가지 더 보충에서 요약하면, 공은 부하에게 돌린다. 실수를 처벌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부하의 공은 아무리 칭찬해도 부족하다. 이를 바탕으로 조조가 강력한 국가를 건설 한게 아닌가 한다.
7. 나가며
요즘 사회에서 조조만큼 리더로서 비방과 칭찬이 심한 인간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 점이 오늘날의 리더상에 시사해주는 바는 클 것이다. 그의 독단과 위선을 비방하는 사람마저도 그의 조직의 효과성과 그 결과물이 천하통일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조조는 재능 지상주의자이며, 비록 적의 진영에 있었던 사람이라도 상대에게 재능이 있으면 파격적인 조건으로 받아 들였다. 사람을 다루는 데에 능숙하며, 인재를 발탁하기에 열심이고, 이용할 가치가 있는 부하는 철저하게 후대하였다. 이리하여 위나라에는 뛰어난 무술가, 전략가, 문인, 학자가 많이 모여들었다. 조조는 이들 개성적인 부하들의 힘을 집결시켜서 천하를 거머쥐는 데에 성공하였다.
타인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조조는 자신에게도 엄격하였다. 천하를 거머쥐는 과정에서 그는 몇 번이나 죽음의 고비를 넘겼으며, 악전고투를 강요당했다. 그러나 어떤 곤경에 처했을 때라도 그는 냉정함을 잃지 않고, 타인에게 대함과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며, 과오를 범하면 스스로 자신을 처벌하였다.
전쟁터에 있을 때에는, 지휘관인 그는 항상 병사와 행동을 같이 했으며 솔선수범하여 군율을 지켰다. 재상으로서 정치에 종사할 때에는 백성들의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자신을 포함한 위정자들이 관료주의에 빠져드는 것을 막는데 힘썼다.
비정한 폭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하의 병사들이나 무위 무관의 서민들이 그를 잘 따랐던 것은 조조가 이와 같이 공평무사한 자세를 일관했기 때문이다.
유비라는 사람은 조조와는 대조적으로 전형적인 선한 인물,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확실히 그런 견해도 성립될 것이다. 그러나 유비는 능력 면에서는 거의 무능한 인물이었다. 유비는 싸움에 약할 뿐만 아니라 정치 흥정에도 서툴렀다. 그렇지만 수완 좋은 조조는 자신보다 훨씬 뒤떨어진 무능한 유비를 최대의 라이벌이라고 인정하고 끊임없이 경계심을 품고 있었다. 그것은 유비가 스스로의 무능함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덕이나 인덕이라는 무기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좌전』이라는 오래된 고전에 ‘비양(卑讓)은 덕의 기본이다’ 라는 말이 나온다. ‘비양’은 자신은 낮은 곳에 있고 상대를 높이 세우고, 한두 걸음 뒤에서 물러서서 상대에게 양보한다는 의미로서, 이것이야말로 덕의 기본이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촉을 세운 것은 유비 자신의 재능이라기 보다는 부하의 노력에 의한 것이었다. 즉 공명, 광우, 장비, 그 외의 많은 부하가 ‘유비를 위해서라면’이라며 몸을 던져 분투한 것이다. 그들이 이런 마음을 가지도록 한 것은 다름 아닌 유비 자신이 가진 덕 때문이다.
조조의 냉철함에 유비의 따뜻함을 접목시킬 수 있다면 더없이 훌륭한 지도자 혹은 경영자 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1.진수/ 김원중 역, 『정사 삼국지』권1, 「위서무제기」, 신원출판사, 1994.
2.나채훈, 『카리스마 리더 조조』, 북폴리오, 2004.
3.김종화 『강력한 카리스마 통치자, 秦始皇과 曹操』
4.김종화 『영웅의 리더십』
5.모리야 히라시/이시현 옮김 『삼국지 인물여행 』 하나미디어
키워드
추천자료
- 훌륭한 경영인을 위한 삼국지 리더쉽 - 유비, 조조, 손권 분석....
- [리더십] 조조의 리더십
- <인물을 통해 배우는 인간상> 치세의 능신, 난세의 간웅 『삼국지의 명군주 조조』
- 삼국지에서 배우는 리더십 - 삼국을 이끈 세 영웅의 리더십
- <삼국지(三國志)에서 배우는 리더십> 삼국지에서 배우는 현대에 요구 되는 리더의 모습 (세 ...
- 삼국지를 통해서 본 정치리더십- 책사 장군편
- 삼국지를 통해서 본 정치리더십
- 삼국지, 조조(曹操)의 리더십, 특성이론 측면에서 본 조조의 리더십
-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와 정사 『삼국지(三國志)』에 나타난 조조(曹操)의 리더적 측면...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