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일랜드의 상이한 흡연율 - 한국과 아일랜드의 상이한 흡연율이 왜 나타나는가?

소개글

한국과 아일랜드의 상이한 흡연율 - 한국과 아일랜드의 상이한 흡연율이 왜 나타나는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 론 - 연구개요
　1. 연구주제
　2. 연구목적
　3. 풀고자 하는 퍼즐과, 이에 대한 해답을 구하기 위해 상정할 후보독립변인들
　4. 연구방법
　5. 연구목차
　6. 연구일정

II. 본 론 - 독립변인을 통한 두 집단의 비교연구
　■ 변인 # 1. (가격정책)
　■ 변인 # 2. (담배 광고 금지와 금연 홍보)
　■ 변인 # 3. (금연정책과 사회인식 일반)
　■ 변인 # 4. (금연구역)
　■ 변인 # 5. (금연치료)

III. 결 론 - 독립변인을 통한 두 집단의 비교연구

<참고 문헌 및 자료 출처>

본문내용

의 체내공급이 중단되면서 뇌에서 노르에티프딘 이란 일종의 각성 물질이 분비된다. 일단 체내에 투여되는 니코틴의 주입이 중단되면 불면증과 불안감을 야기 하게 되고 심할 경우 수전증과 같은 금단현상을 일으켜 다시금 담배를 찾게한다. 따라서 담배를 끊어도 각성물질의 분비를 방지하기 위한 약물치료나 신체가 중독성 약물을 잊게 하게끔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
금연상담 전화
한국과 아일랜드 동일하게 금연상담 망이 잘 조성되어 있다.
-한국의 경우 보건복지부 산하에 있는 각종 기관과 금연협회나 단체들에 의한 무료 상담전화 네트워크 시스템이 잘 조성되어 있으나 이것으로 인 한 금연의 효과는 미미한 수준이다.
-아일랜드의 경우 1947년부터 담배에 대한 Health Acts 와 Mental Treatment Acts 와 같은 운동이 일찍부터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는 곧 건강과 흡연에 대한 사회전반적인 인식과 흡연에 대한 인식이 기초 화 되어 있음을 알게 해주는 부분이었다.
-2004년 기준으로 한국과 아일랜드는 수치로 정형화하기 어려울 만큼의 상당한 전화상담 망이 구축되어 있으나 사회저변의 인식적 수준을 고려 해 봤을 경우 아일랜드의 경우 흡연을 보다 기호식품을 넘어선 약물의 수 준으로 인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금연초 (주로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금연보조제로 알려져 있다. 금연초 의 경우 연기를 들이 마시는 습관을 유지하면서 니코틴의 중단을 유도하 는 보조적 기구이다.)
정부적 차원에서의 금연침 시술과 시청각 교육
이는 한국과 아일랜드 뿐만 아니라 세계 각 국가들이 행하고 있는 금연 대표적 금연 치료의 수단이다. 정기적인 학교나 공공기관의 방문을 통해 금연침을 시술하고 이와 동시에 시청각 교육과 강연등을 통한 금연과 금 단증세의 극복을 꾀하지만 이 역시 성과는 미미하다 할 수 있다 다만 금 연침의 경우 꾸준한 시술을 할 경우 60% 이상의 금연성공과 금단증상등 을 이겨 낼수 있다고 한다.
(3) 담배곽의 경고 문구의 중요성과 금연 행동에 미치는 영향
(태국, 아일랜드, 호주, 캐나다 및 EU국가들 비교)
태국의 경우 담배로 인해 기인되는 끔직한 질환이나 환자들의 사진들의 부착을 의무화 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경우 우리돈 50만원에서 250만원 까지 벌금을 물도록 제도화 하였다.
호주의 경우 조사결과(2000년) 경고문구를 보는 사람의 비율이 평상시의 17%에서 새 경고문구가 표기되면서 44%로 증가 하였으며, 경고문구를 본 후 담배를 삼가게 되었다는 사람이 경고문이 바뀌기 전에는 7%였던 것이 경고문구가 새로 바뀌면서 14%로 늘게 되었다.
캐나다의 경우 담배를 끊거나 최근에 끊으려고 노력하는 흡연자의 50% 정도가 금연행동의 주된 요인으로 담배에 표기된 흡연 경고문구 때문이라 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담배곽의 경고문구가 금연율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아일랜드를 포함한 EU 국가들의 경우 경고 문구가 우리에 비해 상당히 직설적임을 알 수 있다. “Smoking kills you" 우리나라와 비교해 봤을 경 우 우리의 경고문구 수준은 설득적 요소가 짙은 반면 아일랜드를 포함한 유럽의 국가들은 직설적이며 섬득한 글을 표기하여 흡연자에게 불쾌한 감 정까지 주기도 한다.
한국의 경우
한국의 경우 담배곽의 경고문구 크기를 기존 전체 20%의 크기에서 2003 년을 기해 30%로 크기를 확대하였고 경고문구의 내용 역시 변화 하였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데로 문구의 경고 수준이 설득적 수준에 머물러 있어 경고문구의 효과는 극히 제한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한국의 경고문구 : “건강을 해치는 담배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 ” )
담배곽의 경고문구 변화가 기존의 흡연율에 비해 5% 정도의 금연율 효과 를 거둔다고 수치는 나타내고 있으나 이는 유럽의 그것과 비교 했을 경우 효과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4) 결론
담배곽 경고 문구의 크기와 내용은 금연에 효과적이다? 담배곽의 경고 문구의 크기와 내용은 흡연율을 낮추는데 일조 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조사를 통해 이보다 더욱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사회전반에 깔려 있는 담배에 대한 인식과 문화적 차이에 의해 기인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번조사의 Frame이 정책적 제도적 요소에 초점을 두어 진행된 점을 감안할 경우 제도적 수준의 방화벽과 문화적 요소 즉 흡연에 대한 인식에 대한 조사가 병행된다면 보다 구체화된 수치와 확실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III. 결 론 - 독립변인을 통한 두 집단의 비교연구
한국과 아일랜드의 상이한 흡연율의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요인을 살펴봄으로써, 한국과 아일랜드의 흡연율이 차이가 나게된 이유를 알아보았다. 먼저, 실질적인 정책으로서의 가격의 차이가 흡연자와 담배와의 접근성을 결정하는 확연한 요인으로 작용함을 볼 수 있었다.
정부의 금연정책에 있어서의 한국과 아일랜드의 차이점은 흡연율의 수치와 금연의 성공률로 상이하게 나타나는 결과를 볼 수 있었다. 또한, 각각의 국민의 흡연과 금연에 있어서의 인식차이도 국가의 흡연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개별 국가의 흡연율에 있어서의 금연 정책의 방향은, 실질적인 가격정책과 문화·인식의 전환 정책을 적절히 조화시켜야 할 것이다.
<참고 문헌 및 자료 출처>
1. 흡연과 건강(한국금연운동협의회, 2000)
2. 2005년도 국가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안내 (보건복지부, 2005)
3. WHO European country profiles on tobacco control (WHO Regional Office for Europe, 2003)
4. The European Report on Tobacco control Policy (WHO, 2002)
5. Smoke-Free Workplaces in Ireland A One-Year Review (Office of Tobacco Control, 2005)
6. What do smokers want? (Office of Tobacco Control,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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