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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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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뇌혈관질환의 정의

Ⅲ. 뇌혈관질환의 원인
1. 개인적 요인론
2. 개별적 작업환경 요인론

Ⅳ. 뇌혈관질환의 증상
1. 감각 기능
2. 운동 기능
1) 회복단계
2) Synergy pattern
3) 반사
4) 협응
5) 기능적 움직임
3. 언어기능
4. 인지기능
5. 의식기능과 행동

Ⅴ. 뇌혈관질환의 위험성

Ⅵ. 뇌혈관질환의 사례
1. 사례 1 : 하청노동자(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뇌출혈)
2. 사례 2 :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돌연사
3. 사례 3 : 특근 중 심근경색
4. 사례 4 : 과로 누적으로 기존질환 악화, 심근경색

Ⅶ. 뇌혈관질환과 담배(흡연)
1. 병리적 영향(동맥경화)
2. 생리적 영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질환의 악화는 대부분 비슷한 요인에 의하여 촉진된다. 그것은 작업량의 증대, 노동강도의 강화, 노동시간의 증가 등의 육체적 정신적 하중에 달려있다.
1. 사례 1 : 하청노동자(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뇌출혈)
고 임** 하청노동자의 경우, 야간 연장작업을 준비하다 뇌출혈로 쓰러져 사망하였다. 이 노동자는 평소 건강하였으며, 특별한 위험인자를 확인하지 못하였다. 한 달간의 근무기록을 확인한 결과 1일 평균 12.4 시간의 장시간 노동에 시달렸다고 한다. 이는 장시간의 과도한 노동과 주간 야간의 교대 작업이 뇌심혈관계 질환의 명백한 악화 요인을 시사하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2. 사례 2 :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돌연사
고 변** 조합원은 환기 없는 유기 용제 작업을 강행하다가 가슴이 답답한 증세로 돌연사한 경우이다. 동료 조합원과의 인터뷰 내용에서 작업 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답답한 마스크 이외의 어떠한 조치 없이 작업하고 있었다. 유기 용제의 대사가 노동 강도가 강하고 땀이나 숨을 가쁘게 쉴 때 더 많이 폭로된다는 사실은 여러 차례의 보고서에서 제시된 바이다. 변** 조합원의 갑작스런 사망은 평소 매우 건강한 생활을 하던 노동자가 갑작스럽게 발생한 심혈관계 질환이나 뇌혈관계 질환에 이환되어 사망하는 경우에 해당하며 그것은 작업량의 증대, 노동강도의 강화, 노동시간의 증가 등의 육체적 정신적 하중 이외에도 유기 용제에 폭로되어 있는 채 건강한 사람도 작업하기 힘든 여건에서 더 악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유기 용제 취급장 역학조사시 검진 대상자였기에 1차 검진결과를 확인해 본 결과 이상 증상을 확인되지 않아 2차 검진대상에는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한다.
3. 사례 3 : 특근 중 심근경색
평소 신체에 별다른 이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특근 도중 심근경색을 일으켜 사망하였다. 고 이** 조합원은 건강 검진 상 평소 질환이 없었음에도 심근경색이 일어난 것으로 보아, 특근 등 장시간 노동시간의 연장에 의한 노동강도의 강화와 심근경색간의 연관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4. 사례 4 : 과로 누적으로 기존질환 악화, 심근경색
기존 위험요인이 있을 경우 과로는 기존질환을 악화시켜 사망하게 한다. 작업 중 천** 조합원이 땀을 많이 흘리고 매우 힘들어하고 있어 어디가 아프냐고 묻자 “피곤하다”는 말을 하여 의무실에 가보라고 권유하였다. 망인은 참고 일을 계속하다 가슴이 아프자 사내 의무실에 내원 하였으며, 내원 후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져 심폐 소생술을 실시하고 종합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심근경색으로 사망하였다. 이 조합원은 정기건강진단 결과 1차 검진시 고혈압 의심으로 판정되었으나 2차 정밀검진을 실시하였으나 정상 판정 받은 바 있다.
Ⅶ. 뇌혈관질환과 담배(흡연)
1. 병리적 영향(동맥경화)
동맥경화증은 혈관 내피세포의 손상, 내피평활근 세포 증식, 거대 식세포의 활동, 포말세포 생성, 지질 축적, 플라크 형성, 플라크의 석회화 등의 과정을 거쳐 동맥의 물리적 협착을 일으킨다.
동맥경화 형성에서 니코틴의 영향은 ①심박수와 혈압의 증가에 의한 혈관 손상과 ②혈소판 응집과 섬유소 용해의 증가로 의해 매개된다. 니코틴은 아주 작은 용량에도 혈관 내피의 박리를 일으킨다. 담배연기 중의 일산화탄소는 혈소판이 손상된 내피에 붙으면서 분비되는 혈소판 생성 성장인자에 의해 평활근세포를 증식시킨다. 2개피의 담배를 흡연하면 탈락된 혈관내피세포가 혈중에서 50%증가하며 혈소판 응집을 100배 이상 증가시킨다. 만성 흡연자는 관상동맥 협착이 40~50% 더 심하며 심근 미토콘드리아의 산화 장애와 미세혈관 질환으로 심근증을 일으킨다. 심한 흡연자에서 좌심실 운동기능 감소의 빈도가 3배 많다.
2. 생리적 영향
흡연 후 15분까지 교감신경 항진으로 심박동수, 혈압, 심박출량이 증가하고 심근의 산소요구량이 증가한다. 관상동맥은 담배연기에 노출되면 국소적 프로스타글란딘과 혈소판이 분비하는 바소프레신, 전신적인 카테콜라민의 분비로 급성 수축을 일으키며 건강한 성인에서는 기초관상동맥 혈류량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관상동맥 혈류 예비력은 간접흡연만 하여도 감소한다. 관상동맥수축은 한 개비의 담배 연기에도 관찰되며 만성 흡연자는 관상동맥 혈류 역동의 변화로 인하여 관상동맥 예비력이 감소하고 심근의 산소 요구가 갑자기 증가할 경우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한다. 흡연으로 만성 혈관 수축과 내피에 죽상경화반의 형성이 진행하고 내피 손상이 생긴다.
니코틴은 부신 및 다른 크롬친화세포로부터 에피네프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시상하부와 아드레날린성 접합부에서 노르에피네프린을 분비를 촉진시키는 생리적 변화를 일으킨다. 교감 자극에 의한 말초혈관 수축은 말초저항을 증가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키며 아드레날린성 카테콜아민의 분비와 직접적인 심자극에 의해 맥박수가 증가하고, 아드레날린성 자극으로 심근수축력과 심박출량이 증가한다. 이런 생리적 영향은 완전한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흡연은 말초저항, 혈압, 맥박을 증가시키고 심근의 산소요구량을 증가시키고 담배연기의 3~6%를 차지하는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에 결합되어 혈액의 산소 운반력을 감소시킨다. 일산화탄소는 독립적인 심근 수축력 감소작용을 가지며 폐질환으로 인한 만성적 저산소증은 적혈구과다증을 유발하여 관상동맥혈류를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니코틴으로 인한 카테콜아민 분비는 심실세동과 심실조기수축을 유발할 수 있고 이러한 부정맥은 심박출량을 감소시키고 심근의 부담을 증가시켜 심근경색으로 인한 급사위험을 높인다.
참고문헌
◎ 노상균 외 1명, 뇌혈관질환 환자 이송 시 환자평가 시행에 미치는 요인, 한국화재소방학회, 2012
◎ 심정하 외 1명, 강원도의 뇌혈관질환 사망과 지역사회 건강 지표와 관련성, 한국농촌의학ㆍ지역보건학회, 2009
◎ 윤수진, 백혈구 수치가 심·뇌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향, 연세대학교, 2006
◎ 이성란, 일부지역 뇌혈관질환 환자의 건강습관 실천 관련요인 연구,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
◎ 조경희 외 1명, 심뇌혈관질환과 건강기능식품, 대한가정의학회, 2010
◎ 조기호, 뇌혈관질환의 한양방 진단표준개발, 경희대학교, 2008

키워드

뇌혈관질환,   혈관질환,   뇌질환,   흡연,   뇌출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