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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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진한 우정을 확인한 철령과 진태는 상대방에게 슈퍼노트를 가져가라고 권유하지만 서로 사양하기에 슈퍼노트가 든 가방을 인천 앞 바다에 던져버리고 맙니다.
몇 개월 후 남한의 연쇄살인범이 월북하여 평양에서 연쇄살인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에 남한의 강진태 형사가 북한과의 공조수사를 위해 평양으로 파견을 가게 되고 진태와 철령은 북한에서 다시 재회를 하면서 그렇게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아내를 죽인 살인범을 추적하는 현빈의 화려한 액션 그리고 생계형 형사의 모습을 온 몬으로 보여주는 유해진의 유쾌한 연기...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둘의 조합은 남북한 형사의 공조수사를 위한 만남이라는 특이한 소재와 더불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켰으며 보는 내내 신나는 재미를 느끼게 한 좋은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키워드

영화감상문,   현빈,   공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