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C형] 건강을 지키는 것이 왜 개인의 노력으로만 되지 않으며, 건강한 삶의 문제가 왜 사회문제로서 취급되어야 하는지에 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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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문제론 C형] 건강을 지키는 것이 왜 개인의 노력으로만 되지 않으며, 건강한 삶의 문제가 왜 사회문제로서 취급되어야 하는지에 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건강불평등이란?
2.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개인의 노력으로만 되지 않는 이유
1) 생물학적․유전적 요인
2) 물리적 환경요인
3) 자료의 인위적 구성물
4) 사회적 선택
5) 문화적․행동적 관점
6) 위계적 지위 스트레스론
7) 물질적․구조적 관점
3. 건강 불평등의 사회적 의미와 문제점
1) 건강 불평등의 사회적 의미
2) 건강 불평등의 사회적 문제점
4. 건강한 삶의 문제가 왜 사회문제로서 취급되어야 하는지에 관해 구체적인 사례
1) 같은 질병을 대한 주부의 건강불평등 사례
2) 출산 후 건강불평등 사례
3) 외국인 노동자의 건강불평등 사례
5.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책방안
1) 구체적인 목표설정
2)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을 강조하는 건강한 공공정책의 지향
3) 아동기에 최선의 출발선 보장을 위한 정책
4) 형평성 지향의 보편적 보건의료체계
5) 정치적 의지
6) 지역 수준에서의 참여와 민주적 의사 결정
7) 건강불평등과 그 결정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Ⅲ.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 건강형평성에 근거한 정책적 활동은 특히 정치적 영향을 많이 받는다. 대표적으로 예로 영국의 블랙보고서를 들 수 있는데, 이 기념비적 보고서의 내용과 권고안은 보수당 정부 동안에는 수용되지 않았고, 노동당 정부가 정권을 잡은 18년이 지난 후에야 받아 들여 졌다. 하지만, 건강형평 정책이 특정 정치적 입장을 초월하여 추진되는 예도 있다. 스웨덴의 경우 연방의회를 구성하는 모든 정당의 대표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본 계획을 수립한 것이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또한, 영국은 2010년에 노동당 정부가 선거에 패배하여 보수당-자유민주당 연합정부가 들어섰지만, 마못의 평가에 근거하여 건강형평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건강형평 정책은 특정 정치 세력의 전유물이 아니며, 평등주의적 지향, 자유주의 지향 등 여러 다양한 이데올로기적 관점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즉, 건강형평 정책은 정치적 지향 내지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사회정의의 실현과 국민 건강 격차의 해결을 위해서 수행해야 한다는 인식에 근거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제 경제성장으로 한 국가 또는 사회의 성공을 측정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공평한 건강과 삶의 질, 지속가능성이 중요한 사회적 목표인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윤태호, 건강형평 정책의 국제 동향,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논문, 2013.
.
6) 지역 수준에서의 참여와 민주적 의사 결정
국가 정책의 성공 여부는 그 정책이 직접 실현되는 지역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수행되는가에 달려 있다. Marmot은 건강형평 정책이 지역에서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것은 지역 수준에서의 참여적 의사결정에 달려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에 권한이 부여될 때 가능하다고 하였다. 동일한 정책 또는 사업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실현되는 방식은 지역마다 큰 차이가 있으며, 이는 지역 간 격차를 야기하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지역의 건강 필요에 따라 분배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역적 상황에 가장 적합한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몇몇 관료나 엘리트들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와 심의를 통한 민주적 의사 결정이 수반되어야 한다.
7) 건강불평등과 그 결정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모든 건강형평 정책에서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있는 것이 바로 국가와 지역 수준에서 건강의 불평등의 실태와 그 결정요인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활동이다. 특히, 세계보건기구의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에 관한 위원회에서는 국가 수준의 건강형평성 모니터링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1) 성, 사회경제적 요인(교육, 소득, 직업계급), 인종, 지역 간 건강 불형평성, 2) 건강결과로 사망(총사망, 원인별, 연령별), 정신보건, 상병 및 장애, 주관적 육체적, 신체적 건강, 3) 결정요인으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적 활동, 식이 및 영양), 물리적, 사회적 건강(식수 및 위생, 주거 상태, 도로교통, 도시계획, 대기환경, 사회적 자본), 근로조건(작업위험요인, 스트레스), 보건의료(보장률, 보건의료체계 하부구조), 사회 보호(보장률, 관대함), 젠더, 사회적 불평등(사회적 배제, 소득분포, 교육), 사회정치적 맥락(시민권, 고용상태, 공공지출 우선순위, 거시경제 상태), 4) 불건강으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불이익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모니터링 영역은 특정 부문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의 전반적 영역을 다루고 있으므로, 한 국가의 사회경제적 불평등 문제가 실제적으로 얼마나 개선되었으며, 이로 인해 건강형평성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에 대한 직간접적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형평성 지표는 사회통합을 평가하는 국정의 주요 지표로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김유미김명희, 2007).

결론
집안의 재산이 사람을 차별할 수는 없으나 현실적으로 다양한 격차를 보인다는 점에서 아쉽다. 또한 한번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난 자녀가 중상류층으로 계급이 오르는 것도 개인의 엄청난 노력이 아니면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중세시대에 비하여 자신이 어떤 분야에 실력을 충분히 갖추기만 하면 어디서든 취업을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가진 것이 현대지만 그래도 빈부의 차이가 존재하고 이에 따른 건강의 불평등이 따른다.
위의 예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같은 질병이 걸렸다고 할지라도 그에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는 경우가 높다. 고소득층은 삶의 기본적인 요소는 당연하게 누리고 각종 여가와 건강관리까지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 반면에 저소득층은 의식주와 교육문제 등을 제외하면 다른 분야에 신경을 쓸 여유가 많이 없는 편이다. 이런 측면에서 건강진단이나 의료서비스의 받을 기회가 많이 줄어들게 된다.
요즘 각종 분야의 복지가 발전하고 있으나 그 중에서도 건강에 관련한 부분은 저소득층도 마땅히 누려야 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하겠다. 건강의 형평성을 상승시키기 위한 각종 제도를 보다 추가시켜야 할 것이며, 의료보험의 측면에서도 공적인 부분을 계속 유지시키는 의지를 계속 보여서 가난한 서민들이 건강에 대한 부담감을 최대한 축소시켜 나가야 하겠다.
참고자료
권정옥 외, 건강불평등에 대한 개념분석, 간호행정학회지, 2015.
김유미.김명희, 한국건강불평등의 현황과 문제점, 예방의학회지, 2007.
김창엽, 왜 건강 불평등인가?, 2009년 비판사회학회 불평등연구회, 한국건강형평성학회 공동 학술대회, 2009.
김창엽, 건강 불평등을 어떻게 볼 것인가, 보건복지포럼, 2009.
김철웅 외, 건강증진과 건강형평성의 현황과 과제, 이상이 편, 역동적 복지국가의 논리와 전략, 도서출판 밈, 2010.
윤태호, 빈곤과 건강, 김창엽 편, 빈곤과 건강, 한울, 2003.
윤태호, 건강형평 정책의 국제 동향,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논문, 2013.
윤희숙, 의료급여 개혁:빈곤정책 제도개선의 선결문제, KDIFocus, 제8호, 한국개발연구원, 2011.
WHO, Milestones in health promotion : Statesments from global conference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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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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