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과 공관서] 마가복음에서 예수와 갈등 관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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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가복음과 공관서] 마가복음에서 예수와 갈등 관계의 의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반발한 것도 이것에 대한 것이었고, 이 쟁점으로 그런 논쟁이 발생하였다.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 사건 속에서 유대교 지도자들과 예수의 갈등 관계는 근본적인 해결점에 이른다. 유대교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공공연히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음을 확신하고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는 일은 무엇이든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막 2:7; 14:64). 그들의 관점에서 예수는 사탄의 대리자요(막 3:22), 이스라엘의 실존을 위협하는 인물로 보였다. 하지만 비극적인 역설은 그들이 부지중에 하나님을 반대하고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 그들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서 예수를 대적했다는 사실이다(막 12:9). J. D. Kingsbury, 위의 책, 111.
그들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예수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서 예수를 따르는 자들까지 핍박할 것이다.
그러나 마가는 하나님께서 예수를 죽음으로부터 일으키시고(막 16:6), 그분을 우주적인 통치자로 높임으로써 유대교 지도자들과의 갈등 관계 속에 있었던 예수가 정당하다는 사실을 옹호하며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하나님께서 죄에 대한 구속을 어떻게 단번에 모든 사람들을 위해 성취하셨는가에 대하여 예수의 죽으심을 통해 새 언약의 근거로 확립해 주고 있다(막 14:24; 10:45). 결국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막 12:6-11)이신 예수 자신이 성전 대신 구원의 장소(막 15:38)로 대체되시고, 종말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발견하고 통치하시는 분이 되신다(막 14:28; 16:7). 그들은 예수가 다시 돌아올 때 심판을 받을 것이며, 그때 하나님의 능력이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David Rhoads외, 위의 책, 326.
Ⅲ. 결 론
마가복음은 1세기 기독교가 안고 있었던 다양한 위기의 상황들 속에 그 기록이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마가는 당시에 정치적·사회적·종교적으로 위기의 상황을 예수와 갈등 관계를 통해 그 의미를 설명하며,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 예수 당시에 예수는 다양한 삶의 행보에서 내외부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도전을 불러 일으켰다. 예수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은 그 나라에서 먼저가 된다고 주장했고, 성전에 맞선 그의 몸짓에 의해 새 질서의 가까움을 표명했다. 성전에 미친 타격은 비록 대단치 않은 것이라 해도 기본적인 정치-종교적 실재, 곧 이스라엘에 대한 타격을 가했다. 예수는 모든 점에서 기성 세력에 도전하며, 예수 자신의 신분과 사역에 대해 보여주고자 했다. 그래서 마가는 예수와 갈등 관계 의미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의미를 상징화 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 사역의 결과로서 그 당시 지배적인 유대적 확신이 흔들렸으며, 종교로서의 유대교가 파괴되었다. 이것은 예수의 행동과 태도가 당시에 정치·사회·종교적으로 반전을 시도했다는 것을 인정하게 하며 궁극적으로 예수의 사명의 실현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마가는 독자들로 하여금 현실-온갖 어려움과 인생의 모호함으로 가득-을 보다 직시하면서도 더 깊고 넓은 시야로 현실-예수가 영광과 권능으로 다시 오시기를 기다리는-을 바라보도록 하는 목적을 이루고 있다. 나아가 이런 목적을 통해 예수에 대한 이해와 예수가 열어놓은 하나님 나라의 현실을 보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예수는 죽었다. 그러나 그의 제자들은 변화된 상황에서 예수의 견해를 가진 논리를 일관함으로써, 예수 자체의 역사적 맥락에서 납득할 수 있는 점진적인 단계로 자라나고 변화를 계속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예수는 제자들의 삶을 통해 다시 살아나고, 부활하게 되었다. 이 시대의 제자들인 우리들도 그 당시의 예수처럼, 제자들처럼 우리의 삶을 통해 예수가 열어놓은 하나님 나라의 현실에 참여하는 능동적인 삶을 완수해 나가야 한다. 하나님 나라는 바로 우리 삶 자체를 통해 추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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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3.17
  • 저작시기2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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