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의 도구들]을 읽고

소개글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훌륭한 도구로 활용한다고 한다. 몸이 추위에 노출되면 면역 기능이 개선되고, 지방 손실이 늘어나며 기분이 극적으로 고조된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심폐기능을 활성화 시킨다고 한다.
역사상 최고의 빅 웨이브 서핑 선수인 레어드 해밀턴, 스포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0인의 여성 중 한명이면서 배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가브리엘 리스, 크로스핏 인듀어런스의 창시자이자 [언브레이커블 러너]의 저자이기도 한 브라이언 맥켄지, 이 세 사람은 ‘솔선수범’하는 습관을 통해 자신의 몸과 정신의 건강을 이끄는 사람들이다. 솔선수범 하는 태도는 대개의 경우 나 자신에게 더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한다. 솔선수범은 큰 자신감을 쌓는 연습이며, 이 자신감이 없으면 운동을 할 수 없다. 이들은 얼마나 개방적이고 열린 마음을 갖느냐에 따라 운동 효과도 달라진다고 한다. “매사에 주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빨리, 더 멀리, 더 높이 뛸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이미 일상에서 솔선수범함으로써 다양한 성취감을 맛보았기 때문이다.”라고 얘기한다.
솔선수범이 자신감과 연결될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 것 같다. 궂이 내가 하지 않아도 다른 누군가가 할 거라는 생각으로 방관했던 적이 제법 많았다. 그러다가도 어떤 때는 내가 궂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사실 뿌듯한 기분이 들었던것도 같다. 아직 자신감으로 연결이 잘 되지 않지만 지금부터라도 솔선수범을 계획으로 삼고 지내다 보면 솔선수범과 자신감의 연계를 경험 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은 공감을 가졌고 가장 많은 반성을 하게 했던 세계적인 게임 프로듀서이자 디자이너인 제인 맥고니걸의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비밀에 대해 얘기 하면 이 글을 마치려 한다. 그녀가 밝히는 여러 가지 당부의 말이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쉽게 행할 수 있는 좋지 않은 습관을 지적한 ‘타인을 비난하지 마라’라는 이 말을 나 자신의 반성을 목적으로 적어보겠다.
제인은 정신 건강을 위한 습관으로 ‘공개적인 비난을 삼갈 것’을 당부한다. 타인을 비난하는 것은 우리가 가장 중독되기 쉬운 나쁜 습관이다. 이 행위는 누군가의 하루를 망치거나 깊은 상처를 준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타인을 공격할 때마다 어쩜 우리는 내 목숨을 구해줄 수도 있는 귀한 사람들을 잃을 수도 있다. 세상에 그것보다 더 큰 상처와 실패는 없다. 낯선 사람을 따뜻하게 맞이하라. 그는 변장을 한 채 당신을 찾아온 천사일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제인의 이 예기는 잠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나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게 하였다. 며칠 전 직장 동료인 직원의 일처리 방식을 두고 직접적인지는 않았지만 나쁘게 얘기하며 짜증을 부렸다. 또 맘에 안 드는 직원에 대해서 근래에 계속 비난을 하고 있었다. 그들이 나 같지 않다고 해서 내가 그들을 비난해야 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그들의 입장에서 잠시 생각해보면 그들의 행동에 대해 과민반응을 보일 이유도 없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나의 지난 시간을 반성하고 앞으로의 내 생활의 지표를 계획해 보게 했다.
[타이탄의 도구들]이란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성공이란 단어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을 거란 생각을 막연하게 했었다. 성공을 확신 할 그 무언가를 찾고 그것에 대한 방법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으로 한 번, 두 번 반복해서 읽었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답을 찾지 못했다. 머리가 굳어버려서 타이탄들의 소중한 경험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인가 보다. 그래서 한 번 더 이번엔 좀 천천히 다시 읽어보려 한다. 이 책에 기재 된 타이탄들의 많은 금서들에 대해서도 읽어보기로 계획한다.

키워드

성공 비결,   솔선수범,   자존감,   습관,   성공